“시원하게 기분 전환했어요”… 사진 한 장으로 친구들 기선 제압하는 한여름 최고의 시니어 무료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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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추천 여행지
출처 : 국민고향정선 (정선 하늘벽구름다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초록이 가장 짙게 물드는 첩첩산중 속으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거대한 산줄기가 빚어낸 웅장한 협곡 사이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줄기가 흐르는 공간은 일상을 벗어난 이들에게 최고의 피서지가 된다.

특히 인공적인 화려함 대신 자연 그대로의 거친 지형을 활용해 아찔한 스릴과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품어낸 관광 자원들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까마득한 절벽과 절벽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독보적인 형태의 공중 보행로는 방문객들에게 발밑으로 요동치는 대자연의 숨결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백운산의 울창한 숲길을 따라 오르다 마주하게 되는 이 도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유리 다리라는 상징성을 지니며 발길 닿는 곳마다 극대화된 긴장감과 해방감을 선사한다.

출처 : 국민고향정선 (정선 하늘벽구름다리)

투명한 바닥 아래로 굽이쳐 흐르는 강물과 수직으로 깎아지른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며 입체적인 풍경을 완성하는 이 고산 지대 스팟은 무더운 여름날 서늘한 골바람을 맞으며 산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자연의 날것 그대로를 온몸으로 체감하며 아찔한 공중을 거닐 수 있는 이곳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하늘벽구름다리

“입장료 0원으로 즐기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리 다리, 백운산 협곡 위를 걷는 이색 스릴”

출처 : 국민고향정선 (정선 하늘벽구름다리)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산 121에 위치한 하늘벽 구름다리는 덕천리 제장 마을에서 연포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의 기암절벽 사이에 설치된 유리 다리다.

높이 105m 지점에 길이 13m, 폭 1.8m 규모로 조성됐으며 두께 3cm의 방탄유리로 제작됐다.

다리 아래로는 정선 동강이 흐르고 있어 투명한 바닥을 통해 강물과 절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2009년 정선군이 생태 녹색 관광 자원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 다리는 강원도 정선의 백운산 해발 882.4m 등산로에 자리한다. 동강 전망대로 통하는 길목에 있어 산행 중 잠시 숨을 고르며 풍경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출처 : 국민고향정선 (정선 하늘벽구름다리)

우리나라 최초의 유리 다리로 알려져 있으며 스카이워크처럼 하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기암절벽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놓인 구조 덕분에 발걸음마다 긴장감이 더해지지만, 견고한 방탄유리 구조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여름의 푸른 녹음과 시원한 공기 속에서 내려다보는 동강의 풍경은 시야가 맑아 더욱 또렷하게 다가온다.

산행 초입인 제장 마을에서 출발해 연포마을 방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가면 다리에 닿는다. 길지 않은 구조물이지만, 발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체험은 짧은 시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절벽과 강, 산 능선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풍경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감하며 걷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코스다.

출처 : 국민고향정선 (정선 하늘벽구름다리)

운영시간과 세부 이용 안내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1544-9053으로 하면 된다.

거친 협곡과 투명한 유리 바닥이 어우러진 이번 8월, 대자연의 품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정선의 비경을 가장 아찔하게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산행지로 떠나보는 것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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