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지금 가야 한다”… 본격 휴가철 전에 가기 좋은 4.6km 해안도로 드라이브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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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추천 여행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이사부길(새천년해안도로))

초여름 동해안 여행의 핵심은 단순히 바다를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와 절벽, 기암괴석, 송림이 하나의 풍경처럼 연결될 때 비로소 동해 특유의 시원한 개방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6월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이라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해안 드라이브와 산책을 함께 즐기기 좋은 시기로 꼽힌다.

동해안 특유의 푸른 바다는 햇빛이 강해질수록 색이 더욱 선명해지며, 바닷바람에 깎인 암석 지형은 시간대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을 만들어낸다.

최근에는 단순 이동 경로가 아닌 ‘머무르는 해안도로’가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쉼터와 산책형 해안 코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이사부길(새천년해안도로))

여기에 바다를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공원과 상징 조형물까지 더해지면서 드라이브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부터 6월, 가장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동해안 대표 해안도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이사부길(새천년해안도로)

“동해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와 쉼터, 조각공원까지 함께 즐기는 초여름 여행 코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이사부길(새천년해안도로))

강원 삼척시에 위치한 이사부길은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약 4.6km 구간으로 이어지는 동해안 대표 해안도로다.

새천년해안도로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푸른 동해와 해안 절벽,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드라이브 코스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길의 가장 큰 매력은 해안 지형이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풍경이다. 바닷바람과 파도에 오랜 시간 깎이며 형성된 기암괴석은 동해안 특유의 거친 분위기를 보여준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이사부길(새천년해안도로))

여기에 울창한 송림이 더해지며 바다와 숲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드문 해안도로 풍경을 완성한다. 특히 초여름 시기에는 짙어진 송림의 녹음과 푸른 바다가 강한 대비를 이루며 더욱 선명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해안도로 곳곳에는 차량을 잠시 멈추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도 조성돼 있다. 단순히 지나가는 드라이브 코스가 아니라, 바다를 바라보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여행지 역할도 함께 하고 있는 셈이다.

바닷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거나 잠시 쉬어가기 좋아 가족 단위 여행객과 커플 여행객 모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새천년해안유원지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이사부길(새천년해안도로))

이곳에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상징물인 ‘소망의 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 조각공원에서는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조각 작품과 바다 풍경이 어우러져 산책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이사부길은 상시 개방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도 가능하다. 접근성이 좋아 가볍게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본격적인 여름 인파가 몰리기 전인 6월, 동해의 푸른 바다와 해안 절경을 가장 여유롭게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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