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미국 MZ 세대들의 선택 “알고보니 한국차였다”… 4관왕 오른 국산차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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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대 위한 차 선정서 4관왕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
가격·안전성 모두 잡은 전략 통했다
출처: 현대자동차 (투싼)

차량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초보 운전자를 위한 ‘안전성’과 차량을 유지하는 데 드는 ‘경제성’은 필수 고려 사항이다.

여기에 자녀는 ‘스타일’과 ‘자유’를 원하고, 부모는 ‘신뢰’와 ‘보호’를 원한다. 이처럼 상반된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차량은 많지 않다. 그런데 미국의 한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가 그런 차량들을 정리해 발표했다.

그 결과, 현대자동차가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미국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발표한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Best Cars for Teens)’ 시상에서 현대차그룹은 12개 부문 중 7개를 석권하며, 4년 연속 최다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수상은 단순한 상품성이나 브랜드 이미지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차’라는 실질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생애 첫 차를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현대차는 다시 한 번 신뢰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 동시에 입증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3일(현지시간)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Best Cars for Teens)’ 시상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총 12개 부문 중 7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출처: 현대자동차 (아반떼)

이번 수상은 단순히 ‘좋은 차’라는 평가를 넘어, 실제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신뢰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생애 첫 차량을 구매하는 10대 운전자와 그들의 부모에게 중요한 가격, 안전, 기술, 신뢰성 등 모든 요소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차는 신차 부문 8개 중 4개를 휩쓸었다.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2만5000달러에서 3만 달러 사이 가격대 최고의 승용차로, 투싼은 같은 가격대 최고의 SUV로 각각 선정됐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3만 달러에서 3만5000달러 가격대에서 최고의 SUV로 이름을 올렸다.

출처: 현대자동차 (아반떼)

중고차 부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2년형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최고의 소형차로, 같은 해 출시된 투싼 하이브리드는 최고의 소형 SUV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중형 SUV 부문 최고의 차량으로 각각 평가받았다.

특히 투싼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같은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유지해왔다.

전문가들이 인정한 ‘믿고 탈 수 있는 차’

이 시상은 단순한 외관이나 마케팅 요소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신차 부문은 차량의 신뢰도, 충돌 테스트 결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유무, 업계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출처: 현대자동차 (투싼)

중고차 부문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지비용, 실사용자와 전문가들의 리뷰가 반영된다.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의 차량 평가 에디터 잭 도엘은 “현대차그룹의 수상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안전 기술 개발과 경제성에 대한 집중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번에 선정된 차량은 모두 최고 등급의 충돌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며,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운전 모니터링 앱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 또한 “생애 첫 차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한 고객은 이후에도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수상의 장기적 의미를 짚었다.

이처럼 현대차는 10대를 위한 차량이라는 세분화된 시장에서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앞으로도 실용성과 안전성을 모두 챙긴 차를 원하는 젊은 세대와 그들의 보호자들에게, 현대차는 유력한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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