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식 성지 되나”… <흑백 요리사> 같은 요리 서바이벌 펼쳐지는 여행지

댓글 0

전국 요리사들, 예산으로 모인다
출처 : 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오는 12월 13일, 더본코리아와 협업하여 ‘제3회 예산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예산군의 옛 충남방적 부지 특별 무대에서 열리며, 창의적이고 열정 넘치는 요리사들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요리 경연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단순한 대회를 넘어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출처 : 예산군 (지난 대회)

대상 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0만 원이 주어지고, 최우수상은 충청남도지사상과 1000만 원, 금상 2팀은 각각 500만 원, 은상 2팀은 각각 100만 원, 동상 4팀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개인 또는 5인 이하 단체로, 요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예산군과 더본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0팀이 선발된다.

본선에 진출하는 10팀은 11월 30일 토요일에 선별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들은 12월 13일에 라이브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예산 로컬 푸드를 주재료로 활용해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출처 : 예산군

심사는 맛, 창의성, 기술력, 시각적 표현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예산 지역의 식재료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이 대회는 단순한 요리 경연이 아니라 예산의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미식 문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예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대회를 축제화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예산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올해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예능 <흑백요리사>와 11월 30일부터 방영되는 <레 미제라블>과 연계되어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출처 : 예산군

‘예산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은 단순히 요리를 넘어, 지역의 가치와 매력을 발견하는 자리다.

요리에 열정이 있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이 대회에서, 예산의 신선한 재료와 어우러진 창의적인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연말, 요리 서바이벌과 함께 예산의 새로운 미식 세계를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텐트 치고 갓 잡은 송어 먹는다”… 얼음 낚시 대표 주자 국내 여행지

더보기

“겨울에도 절경은 이어져요”… 매년 120만 명이 찾는 산

더보기

“갑자기 눈 쏟아져도”… 날씨 상관없이 가기 좋은 ‘나들이 명소’ 2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