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추천 여행지
유네스코 등재된 자연명소

경기도 연천군은 한탄강과 임진강을 따라 수려한 화산 지형이 펼쳐지는 곳으로, 오랜 세월 동안 형성된 주상절리와 웅장한 폭포가 독특한 절경을 자아낸다.
그중에서도 ‘재인폭포 출렁다리’와 ‘임진강 주상절리’는 유네스코에 등재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과 대체불가능한 지질학적 가치 덕분에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
길이 80m, 폭 2m의 재인폭포 출렁다리에서는 한탄강 주상절리와 함께 장엄한 폭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 자리한 2.5㎞ 산책로와 1만㎡ 꽃밭 등의 관광시설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경계에 걸쳐 있는 임진강 주상절리는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절벽과 기하학적 패턴으로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이번 2월, 웅장한 풍경을 자랑하는 연천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재인폭포 출렁다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즐기는 폭포와 출렁다리”

한탄강 재인폭포 일원에 조성된 길이 80m, 폭 2m의 ‘재인폭포 출렁다리'(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산21)는 연천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웅장한 폭포와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연천군은 출렁다리뿐만 아니라 2.5km 산책로, 1만㎡ 꽃밭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탁 트인 풍광을 제공하는 출렁다리를 건넌 후에는 나무 데크 길을 따라 한탄강 계곡을 감상하고,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한편 재인폭포는 18.5m 높이의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에서 물줄기가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지형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탄강 유역의 지역들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바 있다.
재인폭포 출렁다리는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며, 무료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임진강 주상절리
“과거 ‘송도팔경’에 속한 명승지,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워”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 위치한 ‘임진강 주상절리’는 한탄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합수머리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수직의 주상절리가 돋보이는 명승지다.
홍적세 중기 무렵 철원 북쪽에서 분출한 용암이 철원-연천 지역을 뒤덮으며 넓은 용암대지를 형성했다. 이후 화산활동이 멈추고 강이 흐르면서 오늘날과 같은 독특한 주상절리 절벽이 탄생하게 되었다.
주상절리의 수직 절벽은 담쟁이덩굴, 돌단풍과 함께 계절에 따라 색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석양이 질 무렵 절벽의 풍경은 ‘적벽’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장관을 이룬다.
또 DMZ 트레킹 평화누리길 11코스(임진적벽길)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과거에는 개성 명승지 8곳을 일컫는 ‘송도팔경’에 속해 ‘장단석벽’이라 불렸으며, 그 아름다움은 지금까지도 많은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임진강 주상절리는 연중무휴 개방된다.
원주시 의 소금산출렁다리.소금산 울렁다리는 정말 장관. 이며 잔도 또한 명물이죠.
길이200m의출렁다리 중간의 깊이는 100m가넘는다고 하네요…~
유료 인데. 가격이 비쌈.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있는소금산 추렁다리.울렁다리 잔도 레일바이크. 다좋지만 잔도를가다보면 우뚝솟은 전망대는 바닦이투명하고 높아서 밑을내려다보면 아찔하고 현기증이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