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세계유산 가을꽃 여행지

수천 년 전 사람들이 남긴 거대한 돌무덤 사이로 가을꽃이 펼쳐지는 이색적인 축제가 찾아온다. 단순히 꽃밭을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세계문화유산과 선사시대 이야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축제장에는 국화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분위기의 정원이 꾸며진다. 입구 포토 정원부터 가족친화정원, 나비정원과 동물정원까지 공간마다 다른 주제로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오래된 역사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체험도 다양하다. 선사시대와 청동기 의상을 입어보거나 당시의 놀이와 사냥을 체험하고, 고인돌을 소재로 한 장신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까지 마련된다.
공연과 캐릭터 콘텐츠도 축제에 재미를 더한다. 고인돌을 뜻하는 ‘DolMen’의 앞글자에서 이름을 가져온 DM콘서트를 비롯해 춘식이 역사로드와 마을 등 여러 볼거리도 운영된다.

행사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며 입장료 5,000원은 같은 금액의 지역상품권으로 환급된다. 가을꽃과 세계문화유산, 청동기시대 체험을 한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세계문화유산 사이로 펼쳐지는 국화정원, 청동기 체험까지 더한 열흘간의 가을”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도곡면 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2013년 ‘도심 속 국화향연’으로 시작해 남산공원에서 열리던 국화축제를 고인돌유적지로 옮겨 발전시킨 지역 대표 가을축제다.
축제에서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과 다양한 가을꽃이 한 풍경 안에서 어우러진다. 테마정원은 입구 포토 정원과 국화 메인 정원, 가족친화정원, 나비정원, 동물정원으로 구성되며 국화 분재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역사문화 체험은 고인돌과 청동기시대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선사시대·청동기 의상실을 비롯해 고인돌 장신구 공방, 청동기 놀이와 사냥 체험, 고인돌 작명소, 짱돌이 과자 제작소 등을 운영한다. 선사체험장에서는 당시 생활상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도 곳곳에 마련된다.
춘식이 역사로드와 춘식이 마을, 짱돌이 마을이 조성되며 ‘춘식이의 모험’, ‘춘식이의 시간 엽서’ 등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핸드폰 사진 인화 서비스와 어린이 놀이터도 준비된다.
고인돌유적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2026 DM콘서트가 열린다. 이 밖에 주무대 공연과 선사시대 생활 재현공연, 가을 문화공연, DM 트롯 가수 팬사인회 등 다양한 무대가 축제 기간 이어진다.

먹거리도 폭넓게 구성된다. 탄광·연탄재 아이스크림과 국화빵 등 시그니처 디저트를 비롯해 향토음식 8개소, 단품음식 8개소, 푸드트럭 6개소가 참여하며 농특산물도 판매한다.
제3회 도곡 농특산물 대축제와 화순 문인협회 시화전도 연계해 진행한다.
일반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같은 금액의 화순사랑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화순군민과 미취학아동,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안내된 무료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기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특히 주말 오후에는 체력적으로 버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