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월 가을 산행 여행지

가을 산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단풍 시기뿐 아니라 탐방로 운영 방식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평소 자유롭게 걸을 수 있었던 길이라도 공사나 안전 관리 등의 이유로 일정 기간 이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올가을에는 한 달 가까이 사전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 구간이 생긴다. 하루 이용 인원도 230명으로 제한돼 원하는 날짜에 산행하려면 미리 일정을 정해두는 편이 좋다.
탐방로 자체가 폐쇄되는 것은 아니다. 기존 입구로 이어지는 길이 통제되면서 다른 곳에서 출발하는 우회 탐방로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회에 따라 걸어야 하는 거리도 조금 늘어난다. 기존 2.6km였던 구간에 0.3km가 추가되면서 예약제 기간에는 총 2.9km를 걷게 된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가을 산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달라지는 진입 동선과 예약 여부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30일간 탐방로 예약제가 시행되는 월출산 산성대 구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월출산 산성대 구간
“10월 12일부터 30일간 하루 230명만 예약, 우회로 이용으로 2.9km 산행”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성대 입구에서 광암터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산성대 구간에 대해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
이번 예약제는 기존 산성대 탐방로 입구로 이어지는 길이 통제되면서 마련됐다. 영암군이 시행하는 택지개발 공사로 기존 진입로를 이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예약제 기간에는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시작하는 우회 탐방로를 이용해야 한다. 우회 구간은 기찬묏길 1구간을 따라 연결된다.
산행 거리에도 변화가 생긴다. 기존 산성대 구간은 총 2.6km지만 공사로 인해 우회길 0.3km가 추가되면서 전체 거리가 2.9km로 늘어난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230명이다. 방문객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예약제는 11월 10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이 기간 산성대 구간을 찾을 예정이라면 평소 이용하던 진입로로 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예약 여부와 달라진 출발 지점, 0.3km 늘어난 탐방거리를 함께 확인하고 가을 산행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