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불꽃축제와 비교불가”… 사전예매 필수인 저녁 나들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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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추천 여행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충주시 ‘탄금호’)

10월의 충주는 야간 문화행사로 가득하다.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최근 수상 공연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가을, 충주 탄금호 일대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공연이 기획되어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공연은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음악, 연출, 무대 구성 등 여러 요소가 결합된 복합 예술 형식으로 구성된다.

장소 특성상 물 위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공간 활용의 차별성이 돋보인다. 특히 지역 설화를 소재로 삼았다는 점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성과의 연결을 강조한다.

공연은 특정 시간대에만 열리며 관람료도 별도로 책정되어 있어 사전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온라인 예매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어 현장 혼잡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충주시 ‘탄금호’)

색다른 무대 경험을 원하는 관람객이라면 주목할 만한 콘텐츠다. 충주가 준비한 가을 수상불꽃극에 대해 알아보자.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10월 초 저녁 8시, 하루 한 시간만 펼쳐지는 불꽃극”

출처 : 충주문화관광재단 (호수 위 우주 포스터)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총 6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주의 지역 설화를 소재로 한 창작 콘텐츠로, 탄금호라는 자연경관을 무대로 활용해 물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공연 형식을 취하고 있다.

‘호수 위 우주’는 단순한 불꽃쇼를 넘어 극적 구성과 시각적 연출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이다. 올해는 공연 음악을 새롭게 편곡하고, 불꽃 연출의 규모와 표현력을 전보다 확대해 관람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국악 선율에 현대적 사운드를 더해 음악적 몰입도를 높이고 불꽃의 타이밍과 색상, 방향성을 정교하게 조율해 연출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충주시 ‘탄금호’)

공연은 무대를 호수 수면에 띄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람객은 물 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와 불꽃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4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충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본인 확인을 거쳐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Nol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좌석 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사전 예매가 권장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대해 “이 프로그램은 오직 충주만이 구현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상 야외 공연”이라며 “도시의 역사적 정체성과 자연환경을 반영한 예술 콘텐츠로, 충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충주시 ‘탄금호’)

또한 “정기적인 야외 공연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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