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들고 1박 2일 쉬러 갑니다, 11월엔 호캉스 아닌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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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천 여행지
내국인 7천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1월 한정 1박 2일 여행 혜택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템플스테이)

여행비 부담은 낮추면서 하루쯤 일상과 거리를 두고 싶은 이들에게 11월은 눈여겨볼 만한 시기다.

산사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체험 프로그램을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행사가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특정 지역이나 일부 사찰에 한정된 행사도 아니다.

수도권부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부산까지 전국 104개 사찰이 참여해 여행 동선을 선택하기도 비교적 자유롭다. 1박 2일 일정이라 긴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말을 이용하려는 여행객도 활용할 만하다.

다만 할인 대상은 총 7천800명으로 정해져 있으며 현장 접수가 아닌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소 템플스테이를 궁금해했지만 비용이나 일정 때문에 미뤄왔다면 이번 행사는 진입 장벽을 낮출 기회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템플스테이)

11월 단 한 달, 3만원으로 전국 산사의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 혜택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전국 104개 사찰에서 하룻밤이 3만원, 11월 한 달만 열리는 산사여행 할인”

출처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11월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안내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하반기 여행가는 날 캠페인’과 연계해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이 기간 참여 사찰의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전국 104개 사찰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여행지가 한 지역에 집중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참여 사찰에는 서울 조계사와 봉은사를 비롯해 경기 봉선사, 강원 낙산사와 월정사, 충남 마곡사, 전북 선운사 등이 포함된다.

경남에서는 쌍계사와 해인사, 부산에서는 범어사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전국 각지의 사찰이 행사 대상에 포함돼 총 104곳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템플스테이)

이번 행사는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해외로 향하는 여행 수요 일부를 국내 여행으로 전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할인 대상은 내국인이다. 한 달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은 아니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총 7천8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따라서 관심 있는 사찰이 있다면 예약 일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약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다음 달 14일부터 권역별로 예약 페이지가 순차적으로 열리며, 원하는 지역과 참여 사찰을 확인한 뒤 사전 예약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당일 방문으로 사찰 건축물만 둘러보고 돌아오는 일반적인 여행과 달리 하룻밤을 머물며 산사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정으로 구성할 수 있다.

지역 선택지도 넓다. 도심에서 접근할 수 있는 조계사·봉은사부터 낙산사·월정사·마곡사·선운사·쌍계사·해인사·범어사 등 전국 여러 지역의 사찰이 참여한다.

출처 : 연합뉴스 (김제 금산사 템플스테이)

특정 사찰 한 곳을 보기 위해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기보다 가고 싶은 지역과 기존 여행 일정에 맞춰 참여 사찰을 고르는 방법도 가능하다.

다만 행사 기간이 11월 한 달로 제한되고 혜택 인원 역시 7천800명으로 정해져 있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특히 예약 페이지가 권역별로 순차 개설되는 만큼 원하는 사찰의 예약이 언제 시작되는지 미리 살펴보는 편이 좋다.

비싼 숙박비가 부담스럽고 평소와 다른 방식의 국내여행을 찾고 있었다면, 올 11월에는 3만원으로 산사에서 보내는 하룻밤을 여행 일정에 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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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특정 사찰 방문 시 예약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번 다른 곳에서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는 미리 신청하는 것이 필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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