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풍철엔 절대 아무 데나 차 세우면 안 됩니다”… 9월 28일부터 특별 단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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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단풍 산행 여행지
출처 : 연합뉴스 (설악산 단풍)

가을 산행객이 몰리는 단풍철을 앞두고 산을 찾을 계획이라면 풍경만큼이나 교통 상황도 챙겨야 한다. 특히 탐방객이 집중되는 구간에서는 평소와 다른 주차·교통 관리가 시행돼 자가용이나 관광버스를 이용할 경우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가을에는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주요 탐방로로 이어지는 도로를 대상으로 특별 교통관리가 시행된다. 단풍철 차량 증가에 대비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주차 안내를 강화하고 차량을 여러 주차 공간으로 분산하는 방식이다.

특히 10월 3일부터는 단풍 절정기를 고려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경찰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하루 27명 규모의 인력을 주요 구간에 배치할 예정이다.

관광버스와 승용차의 주차 방식도 구분된다. 일부 구간에서는 대형 차량의 장시간 주차가 아닌 탐방객 승하차를 위한 일시 정차만 허용하고, 승용차 역시 기존 주차장이 가득 차면 다른 주차 가능 지역으로 안내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설악산 단풍)

도로변 불법 주정차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자가용 산행을 계획했다면 주의해야 한다. 단풍철 산행에 앞서 달라지는 교통·주차 정보를 중심으로 남설악 오색지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남설악 오색지구

“10월 3일부터 교통관리 집중, 단풍철 산행 전 확인해야 할 주차·차량 이용법”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설악산 단풍)

강원 양양군은 가을 단풍철 남설악을 찾는 탐방객과 차량 증가에 대비해 9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오색지구 일원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동시에 주요 구간의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관리 구간은 오색령인 한계령 정상에서 오색입구 삼거리를 지나 남설악탐방지원센터까지다. 특히 단풍 절정기를 고려해 10월 3일부터를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인력을 주요 지점에 배치한다.

교통관리에는 양양군 스마트 교통과와 속초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대 등이 참여한다. 하루 27명 규모의 인력이 주차 안내와 불법 주정차 단속, 임시 교통시설물 설치 등을 맡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설악산)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단체 탐방객이라면 주차 방식도 확인해야 한다.

흘림골과 남설악탐방지원센터 구간에서는 탐방객이 내릴 때 필요한 일시 정차만 허용한다. 전세버스를 비롯한 대형 차량은 인근 관터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승용차는 오색지구 내 유·무료 주차장으로 유도한다. 해당 주차공간이 가득 찰 경우에는 인근의 주차 가능한 지역으로 차량을 분산해 안내한다.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도 강화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설악산 단풍)

군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현장 주차 질서를 지켜달라고 당부한 만큼 단풍 산행을 계획한다면 이동수단과 주차 계획을 먼저 세우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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