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
한 장소에서 두 가지 체험을?
늦가을의 정취와 다채로운 체험을 오롯이 만끽하고 싶다면, 서울 서초구에서 열리는 두 가지 축제를 놓치지 말자.
대한민국 최대 전통주 행사인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와 향긋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그 주인공이다.
같은 장소인 ‘aT센터’에서 열려, 우리 술의 깊은 맛과 화려한 꽃의 향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 들어선 이번 주말,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러 떠나보자.
이곳들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다.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
전통주의 매력에 빠져들고 싶다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aT센터 제1 전시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를 찾아가 보자.
국내 최대 전통주 행사답게 이곳에서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우리 술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온라인 개막식, 쇼핑라이브, 유튜브 영상 콘텐츠, 인플루언서 콜라보 콘텐츠, 막걸리키트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는 만원의 입장료가 든다.
이번 주말, 전통주가 주는 색다른 감동을 경험하러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로 떠나보자. 옛것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이다.
양재 플라워 페스타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aT센터 제2 전시관에서 열리는 ‘양재 플라워 페스타’로 떠나보자.
국내 화훼 소비 촉진 및 꽃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꽃 전시존, 꽃 판매존, 푸드존, 기획전시, 사업전시, 기업부스 등이 마련된다.
또 시상식과 토크쇼가 이어져 꽃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꽃 관련 체험 프로그램 부스, 이벤트 룰렛 등의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직접 꽃을 만지고 꾸며보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양재 플라워 페스타는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가을의 끝자락의 11월,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이 두 축제는 전통과 자연의 향기를 선물할 것이다.
올해가 가기 전, 우리 술과 꽃의 향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