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장미축제,
10일간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2025 삼척 장미축제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삼척 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장미요정과 그녀를 괴롭히는 악령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현장 퍼포먼스로 연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35만 명이 찾은 인기 축제인 만큼, 올해 축제는 그 인기를 이어받아 10일간 펼쳐진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장미요정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도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황금 장미를 잡아라’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참가자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8만5천㎡ 규모의 삼척 장미공원은 희망, 행복, 미식, 환상, 사랑, 예술 등 6개 테마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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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조정되어, 야경 속에서 즐기는 장미 축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다채로운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23일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로이킴과 부다페스트 코바스 트리오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그 외에도 펀치, 경서예지, 스윗소로우, 디에이드 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장미향 가득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31일 오후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열려, 하늘을 나는 장미 향기를 느끼며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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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에서는 장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어린이 놀이기구, 삼척의 먹거리, 거리공연, ‘고흐×천만 송이 장미 특별전’ 등 여러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천만 송이 장미와 함께 하는 축제는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장미공원은 강원도 삼척시 오십천로586에 위치하며, 공원 면적은 84,730㎡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연중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종 테마 정원과 함께 장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CCTV와 안전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금연 구역 및 출입 제한 구역이 존재하므로 이용 시 유의해야 한다.
삼척 장미축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