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히노끼탕을?”… 온천하고 미역국 먹으며 하루 종일 머물기 좋은 힐링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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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추천 여행지
출처 : 북수원온천 (수원시 ‘북수원온천’)

한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뚫고, 뜨거운 물속으로 몸을 담그는 그 순간. 긴장이 스르르 풀리고, 피부 속까지 따뜻함이 스며든다.

피로가 누적된 겨울철에는 몸과 마음을 동시에 녹여줄 온천 여행만큼 만족스러운 선택도 드물다.

더욱이 멀리 떠날 필요 없이 수도권 한복판에서 천연 온천수와 히노끼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겨울 외출이 조금 더 가벼워진다.

사우나와 찜질방, 스파, 식사 공간까지 한 건물에 모여 있어 머무는 시간 자체가 힐링이 되는 곳.

출처 : 북수원온천 (수원시 ‘북수원온천’)

나무 향이 감도는 욕조 속에서 조용히 몸을 담그고, 찜질방에서 땀을 흘린 후 따끈한 미역국 한 그릇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도심 속 완벽한 겨울 휴식 아닐까.

수도권에서 히노끼탕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온천 공간,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북수원온천

“천연 알칼리 온천에 찜질방·식당까지, 겨울철 피로 풀기 적합”

출처 : 북수원온천 (수원시 ‘북수원온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39, 율전동 8·9층에 위치한 ‘북수원온천’은 총면적 3,000여 평의 대형 실내 온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지하 799.6미터에서 끌어올린 천연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만을 사용하며 pH 9.25의 알칼리성 온천수가 특징이다.

피부 자극이 적고, 칼슘, 칼륨, 철, 황산 등 다양한 광물질 함량이 높아 신경통, 근육통, 피부 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온천 내에는 다양한 온도의 욕탕이 마련돼 있어 개인의 체질이나 기호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온탕, 열탕, 이벤트탕, 파도 냉탕, 기능 탕, 히노끼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히노끼탕은 피톤치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원목 욕조로, 심신 안정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출처 : 북수원온천 (수원시 ‘북수원온천’)

사우나 시설도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어 있어 구체적인 휴식 목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찜질방 공간은 온천 외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다. 24시간 운영되는 찜질 시설은 종유석 얼음방, 참숯 불가마, 황토 피라미드, 산림욕방, 한증막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족 휴게실과 키즈랜드, 영화관도 함께 마련돼 있다.

때문에 단순한 피로 해소를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피로를 푼 후에는 내부 식당에서 미역국, 제육볶음 등 따뜻한 한식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원스톱 힐링이 가능하다.

출처 : 북수원온천 (수원시 ‘북수원온천’)

북수원온천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 시간은 주간(05:00~20:00)과 야간(20:00~익일 05:00)으로 나뉜다.

입장료는 대인 기준 주간 11,000원, 야간 12,000원이며, 소인은 각각 8,000원과 10,000원이다.

찜질방 이용 시 추가 요금은 2,000원이며, 찜질복 대여 시 별도 2,000원이 부과된다. 건물 내 주차 공간은 4시간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에는 시간대별 요금이 부과되며 24시간 초과 시 최대 2만 원이다.

긴 겨울을 나기 위해 딱 하루, 따뜻한 온천과 나무 향 가득한 히노끼탕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도심 속 온천 힐링 여행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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