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야경보다 더 아름다운 이색축제, “반딧불·낙화놀이·레이저쇼”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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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연합뉴스 (무주 반딧불축제서 판타지관)

밤하늘을 밝히는 작은 빛,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국내 대표 축제가 가을 초입에 열린다.

무주는 매년 이 시기에 맞춰 자연과 생태를 앞세운 대규모 행사를 준비해 왔다. 축제장은 도심 공간과 하천변을 동시에 활용해 낮과 밤이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객은 생태 체험부터 공연, 야간 조명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단순한 구경을 넘어 자연보호 활동이 함께 결합된 점도 특징이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의 참여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 연출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출처 : 무주반딧불축제 (무주반딧불축제 풍경)

축제는 올해로 29회를 맞아 오랜 전통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형 축제를 찾는 이들을 위해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해 알아보자.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남대천과 읍내 일원에서 생태·체험·야간 프로그램 운영”

출처 : 무주반딧불축제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포스터)

전북 무주군이 지역 대표 여름축제를 예고했다. 무주군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오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읍내 등나무운동장과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삼아 체험과 탐사, 문화예술 공연, 주간 경관 전시, 야간 조명 연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행사의 핵심은 반딧불이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생태 체험이다.

반딧불이 주제관에서 진행되는 체험과 함께 ‘반딧불이 신비 탐사’, ‘1박 2일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곤충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처 : 무주반딧불축제 (무주반딧불축제 풍경)

또 남대천에서는 치어 방류와 소원지를 띄우는 행사도 마련돼 환경 보호와 참여형 체험이 결합된 콘텐츠가 선보인다.

밤에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공연이 축제장을 밝힌다. 음악분수와 함께 ‘별빛다리 카운트다운’, 낙화놀이, 레이저쇼, 불꽃놀이가 이어지는 ‘멀티미디어 쇼 in 무주’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남대천변의 야경과 어우러진 시각적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준비된다. 약 3000㎡ 규모의 반딧불체육관에는 아동 전용 놀이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출처 : 무주반딧불축제 (무주반딧불축제 풍경)

무주군수는 “환경 보전과 여행, 휴식을 결합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친환경 실천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축제장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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