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가볼 만하네”… 한 달 치 식비·교통·숙박비 지원해 주는 여행지, 11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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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최대 5만 원·하루 2만 원 지원
장기 체류 여행 프로그램
출처 : 보령시 (주산 벚꽃길)

충남 보령시는 서해를 대표하는 해안 관광지이자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넓은 백사장과 해안 절경, 갯벌 체험 등 자연 기반 관광 자원이 풍부해 체류형 여행지로 꾸준히 주목받는다.

여름철 머드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봄과 초여름에도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바다와 도시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관광과 생활을 함께 경험하는 장기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도 꾸준히 관심을 얻고 있다.

출처 : 보령시 (옥마산 둘레길)

보령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여행과 홍보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행 경비를 지원받으며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보령 한 달 살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보령 한 달 살기

“7일 이상 머물며 관광·SNS 홍보 참여하는 여행 프로그램”

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보령 충청수영성)

보령시는 ‘보령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참가자는 3월 30일부터 6월 14일 사이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보령에 머물며 자유롭게 관광지와 축제 등을 체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누리소통망(SNS)에 여행 후기와 관광 콘텐츠를 게시하며 지역을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충청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여행객이며, 약 1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체류 기간 동안 일정 수준의 여행 경비가 지원된다.

출처 : 보령시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숙박비는 1팀당 1박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하며, 식비와 교통비는 하루 최대 2만 원까지 보조한다.

체험활동비도 체류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7일부터 10일까지 여행할 경우 1인당 최대 10만 원, 11일 이상 머무를 경우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여행자보험 비용도 1인당 2만 원까지 지원해 참가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체류형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email protected]
)로 제출하면 된다.

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냉풍욕장)

참가자는 체류 기간 동안 여행 후기 작성, 보령 관광 콘텐츠 게시, 스탬프 투어 참여 등 정해진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보령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풍성한 축제가 공존하는 보령만의 정취와 감동을 깊이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행 경비 지원과 함께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해안 도시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여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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