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한지 2년만에 봄 핫플레이스 됐다
방문객들 5월 개화할 꽃 기대 중

4월과 5월에는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각 지자체는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해 여행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신규 관광지 중 하나는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도담정원이다.
이 정원은 주변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이미 유명하며, 봄에는 다채로운 꽃들이 만발해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꽃 정원의 절경을 선보이고 있다.

도담정원은 2년전 새롭게 조성되어 더욱 신선한 매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이 봄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곳은 단양군과 수자원공사가 협력하여 2022년 부터 방치된 댐 저수지역 4만㎡를 아름다운 사계절 꽃 정원으로 변모시켰다.
도담정원은 단양팔경 중 최고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펼쳐진 광활한 유휴지에서 봄과 가을에 맞추어 계절 꽃들을 식재하여 화려한 꽃바다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가을에는 코스모스, 백일홍, 댑싸리 등의 알록달록한 꽃들이 만발하며 많은 방문객들을 매혹시켰다.
그래서 이번 봄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도담 정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단양군은 올해 3월 27일에 봄꽃을 심었다.
올 봄엔 도담리 주민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안개초, 꽃양귀비,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보리 등 다양한 식물을 심었다. 이들 꽃들은 5월 중순부터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양군은 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맞춰 도담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농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봄꽃이 절정에 달하는 5월 하순에는 도담삼봉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유람하거나 차로 도담리를 방문하시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군은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수종의 꽃들을 선정하고 개화 기간을 늘려, 방문객들이 여러 번 찾고 싶은 도담삼봉과 도담정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부산 근거리에도 올려 주세요~^^
동네마다 이렇게해서 관광지 따라하는라고 난리법석 출렁다리 물이 있는곳은 다 해놨다. 이거신기하다고 요즘 놀러가는사람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