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역사 체험 여행지

가을밤 축제의 불빛을 구경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이야기에 뛰어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성곽과 역사공원을 걸으며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는 야외 방 탈출 방식이다.
스마트폰으로 챗봇을 활용하고 실물 미션 키트까지 풀어야 해 단순한 역사 해설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참가자가 이야기 속 인물이 돼 직접 걷고 추리하면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 하나에 새로운 이야기 두 편이 추가돼 선택지도 넓어졌다. 역사 서사부터 추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판타지 협동형까지 총 세 가지 시리즈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은 국문과 영문을 함께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축제가 이어지는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팀당 5천원이다. 가을밤 역사 공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야외 방 탈출형 미션 투어 ‘진주의 수호자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진주의 수호자들
“진주성을 직접 걸으며 단서를 추적한다, 역사·추리·판타지로 나뉜 야외 방 탈출 3종”

진주시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남강유등축제 기간에 맞춰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야외 방 탈출형 역사 미션 투어 ‘진주의 수호자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진주성에 얽힌 역사·문화자원에 스토리텔링과 챗봇, 실물 미션 키트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콘텐츠다.
유적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가 공간을 직접 이동하면서 주어진 이야기와 단서를 따라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기존 ‘유등빛을 지켜라’에 새롭게 개발한 ‘사라진 공신록의 비밀’과 ‘잊힌 수호문을 찾아라’를 추가해 총 3개 시리즈로 확대했다. 각각 성격을 달리해 참가자가 원하는 유형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유등빛을 지켜라’는 역사 서사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사라진 공신록의 비밀’은 곳곳에 마련된 단서를 추적하는 추리형 콘텐츠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체험과 다른 방식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잊힌 수호문을 찾아라’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을 위한 판타지 협동형 콘텐츠다.
국문과 영문이 함께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역할을 나누고 함께 미션을 풀어가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운영 부스는 진주성 공북문에 마련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팀당 5천원이다. 참여자에게는 하모 굿즈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남강유등축제와 같은 기간 운영되는 만큼 유등이 켜진 역사 공간에서 미션 투어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익숙한 유적을 눈으로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걷고 단서를 찾는 체험을 원한다면 축제 일정과 함께 살펴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