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데 저렴하기까지”… 관광택시 타고 즐기는 ‘시니어 여행지’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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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편하게 여행하세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는 요즘,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며 충남 홍성군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홍성에는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남당노을전망대, 그림 같은 수목원 등 근사한 자연풍경을 간직한 명소들이 자리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또 11월에 열리는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맞춰 홍성 곳곳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택시 서비스도 운영된다.

올 가을, 홍성의 관광택시로 알찬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홍성 여행의 숨은 꿀팁, 신바람 관광택시

홍성군은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열리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관광객들이 지역 명소를 더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신바람 관광택시’ 현장 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

출처 : 연합뉴스 (홍성 바비큐 페스티벌)

택시 이용 3일 전에 예약해야 했던 관광택시를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자유로운 일정으로 홍성군을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관광객은 4시간 코스(4만 원), 6시간 코스(6만 원), 축제 기간 한정으로 신설된 2시간 코스(2만 원)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 동반도 허용되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도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관광택시 플랫폼 ‘로이쿠’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그림 같은 수목원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충서로400번길 102-36에 위치한 ‘그림 같은 수목원’은 3만 평 규모의 대지에 1,3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한 곳이다.

출처 : 그림 같은 수목원 (그림 같은 수목원의 가을풍경)

이름처럼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서해와 인접해 있어 꽃의 개화 시기가 약 2주가량 늦다.

달리 말하자면, 그만큼 가을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가을꽃•단풍 명소’라는 것이다.

이곳에는 야생화원, 온실식물원, 연꽃정원, 암석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더불어 전망대, 미술관, 전통가구 전시장, 카페 등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그림 같은 수목원 누리집(http://gallerygarden.planw.kr/)을 참고하자.

출처 : 그림 같은 수목원 (그림 같은 수목원의 가을풍경)

이번 가을, 홍성의 낭만을 찾아 떠나보자.

신바람 관광택시로 곳곳을 편리하게 둘러보고, 그림 같은 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하루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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