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하리보와 함께
아이보다 어른이 더 좋아해

1922년부터 귀여운 모양새와 새콤달콤한 식감으로 사랑을 받아온 곰들이 모양의 젤리는?
정답은 하리보다. 편의점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하리보는 의외로 1세기는 훌쩍 넘겨버린 전통 간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리보는 1920년 독일에서 작은 사탕가게를 경영하던 한스 리겔에 의해 탄생하였다. 현재는 120개국 이상에서 만나볼 수 있고, 과일젤리와 감초젤리 부문의 세계 시장 리더가 되었으나 그 시작은 집 뒷마당에 딸린 작은 세탁실부터였다.

하리보의 슬로건은 ‘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rwachsene ebenso’로 하리보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어른들도요.”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하리보가 1930년부터 고수해온 슬로건이다.
그 뜻처럼 하리보는 어린이도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추억을 따라 동심으로 돌아가서 맛볼 수 있는 간식이 되었다.
이런 하리보가 올해 봄에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체험하기 좋은 외출이니 한번 찾아가보자.
하리보 블루밍가든 팝업스토어
파주, 여주, 부산,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하리보 블루밍 가든’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각 점별로 하리보 캐릭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펼쳐낸다. 하리보 블루밍 가든은 이색 공간을 연출해 재밌는 아트와 체험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하리보 블루밍 가든에서는 하리보를 여기까지 있게 한 하리보의 시그니처 캐릭터 골드베렌과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기회다.
거대한 골드베렌 조형물 뿐만 아니라 봄에 걸맞는 플라워 샵을 모방한 하리보 전시와 알록달록한 하리보가 매달린 덩굴 터널은 좋은 포토스팟이 되어주고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마찬가지로 거대한 하리보를 중심으로 꾸며진 봄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거대한 유리 온실을 모티브로 한 팝업스토어에서는 하리보 젤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하리보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초대형 온실 하우스를 전시하고 젤리 정원을 조성하였다. 하리보 인기 제품을 모아 놓은 플라워 포토존과 150여개의 젤리곰 네온 조명으로 꾸민 나무는 야간에도 화려하게 빛나는 구경거리다.
하리보 아트갤러리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하리보 블루밍가든에서는 아트 갤러리 형태의 야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하리보 블루밍가든은 아트 플랫폼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하여 아트 갤러리에 6명의 팝아트 작가의 대형 아트 전시물을 전시하였고, 3월 1일에는 그래피티 작가의 라이브 드로윙 쇼도 진행되기도 하였다.
프린트베이커리 팝아티스트 작가들이 참여하는 아트 마켓도 공개가 된다. 프린트베이커리의 팝아티스트 작가들의 작품과 자체 굿즈 150점과 하리보 캘러버 작품 원화 6점, 한정판 굿즈 30여종을 전부 아트 마켓에서 만날 수 있다.
하리보 인스탁스
하리보는 인스탁스와 협업하여 패키지 상품도 내놓았다. 폴라로이드 카메라인 인스탁스 미니12 화이트 본품과 미니필름 10매, 리보 필름프레임 스티커 10와 하리보 엽서로 구성된 ‘하리보X인스탁스 미니12 스페셜 패키지’다.

하리보X인스탁스 미니12 스페셜 패키지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곰돌이 젤리로 폴리로이드 필름을 꾸미는 ‘폴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패키지는 하리보 블루밍 가든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블루밍 가든 내 이벤트를 체험하고 현장을 촬영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하리보블루밍가든과 #인스탁스로 달아 업로드하고 인스탁스, 하리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태그 시에 리미티드 에디션을 추첨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관심이 있다면 참여해보자.
날씨가 좋은 봄날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기란 쉽지가 않다. 이럴 때 시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울렛에 가서 쇼핑도 하고, 동심으로 돌아가 하리보도 만나보고, 하리보 젤리도 먹으며 소확행을 누려보고 싶다면, 한번 하리보 블루밍 가든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