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기다린 ‘그 축제’

“영상으로 봐도 이렇게 멋진데, 한 번쯤은 직접 가보고 싶다!”
한강공원 일대를 뒤흔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바쁜 일상과 만성적인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한화그룹에서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한화그룹에서 운영하는 어플 및 유튜브 채널에서도 불꽃축제의 경관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지만, 두 눈으로 직접 관람하는 불꽃쇼는 그에 비할 수 없는 감동을 준다.
이번 10월, 눈을 뗄 수 없는 밤하늘의 꽃을 만끽하러 떠나보자.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
오는 10월 5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에 위치한 ‘여의도 한강공원’ 및 한강변 일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이 참가하는 올해의 축제는 이전에 진행해던 축제보다 거대한 불꽃을 연출해, 한강변 어디에서도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본격적인 불꽃축제는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개막식 후 일본팀, 미국팀, 한국팀의 순서로 진행된다. 일본팀(19시 20~35분)은 불꽃놀이(The Hanabi)를 테마로 미적인 공간예술을 선보인다.
그 후 미국팀(19시 40~55분)이 ‘캘리포니아를 꿈꾸며'(California Dreaming)를 테마로 자유와 꿈을 노래한다.
축제의 끝을 장식하는 한국팀(20시~20시 30분)은 ‘플래시라이트’를 테마로 빛을 모티브로 한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 축제 현장에서는 작년에 도입한 어플 ‘오렌지세이프티’를 개선해 한층 더 안전한 시스템환경을 제공한다.
통신사 연계를 통해 실시간 인파 밀집도를 파악해 안전요원 배치, 분산 등을 신속하게 지시한다.
또 서울 영등포구, 서울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의 기관과 종합상황실을 만들어 안전관리에 힘쓴다.
한화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 TV’와 불꽃축제 전용 어플 ‘오렌지플레이’를 통해 서울세계불꽃축제의 경관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객을 위한 꿀팁을 소개한다.
인파가 급격히 몰려 배달 등의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간단한 도시락과 물 등을 지참할 것을 추천한다.
또 보조 배터리와 겉옷, 담요 등을 준비하고 화장실 및 편의시설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 행사 당일 63 빌딩 주변으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hanwhafireworks.com/kor/main.html) 및 02-519-97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