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이어진 데는 이유가 있겠죠”…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동시에 펼쳐지는 가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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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가을꽃 축제
출처 : 하동군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가을 들판을 분홍빛과 하얀빛으로 나눠 물들이는 꽃축제가 한창이다.

서로 다른 색감을 지닌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어 계절 풍경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에게 눈길을 끈다.

꽃밭만 둘러보고 돌아오는 행사와도 조금 다르다. 올해는 축제가 스무 번째 가을을 맞으면서 이를 기념한 프로그램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까지 함께 마련됐다.

꽃물결을 따라 걷는 산책길에서는 시골 풍경과 어우러진 가을 정취를 만날 수 있다. 화려하게 꾸민 도심형 행사장보다는 들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출처 : 하동군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현장에서는 노래자랑부터 농촌체험까지 즐길 거리가 이어진다. 특히 꽃을 보고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만들고 맛보는 체험까지 마련돼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선택지가 다양하다.

행사는 10월 5일까지 이어져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남은 기간을 확인해볼 만하다. 두 가지 가을꽃과 20주년 프로그램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코스모스와 메밀꽃 사이로 걷고 즐기는 스무 번째 가을 축제”

출처 : 하동군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는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린다.

2007년 첫걸음을 뗀 축제는 올해 제20회를 맞아 꽃단지의 가을 풍경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축제장을 채우는 대표 풍경은 분홍빛 코스모스와 하얀 메밀꽃이다. 서로 다른 색의 꽃이 들판을 수놓으며, 방문객은 꽃물결을 따라 마련된 산책길을 걸으면서 주변의 시골 풍경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는 ‘황금복주머니를 찾아라’가 준비됐다. 관광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도전 100점 노래방’도 열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출처 : 하동군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추석을 맞아 화합을 주제로 한 북천면민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여기에 ‘꽃보고 만들고 맛보는 특별한 농촌체험부스’가 마련돼 꽃 감상과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장 입장료는 2,000원이며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영농조합법인 전화 055-884-7416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행사는 20년 동안 이어진 축제의 시간을 기념하면서 코스모스와 메밀꽃이라는 두 가지 대표 가을 풍경을 중심에 뒀다.

출처 : 하동군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10월 5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꽃길 산책에 참여형 프로그램과 농촌체험까지 곁들이고 싶은 가을 나들이객이라면 일정을 살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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