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잠실역·동천역에서 출발해 트레킹과 숙박을 즐기는 1박 2일 일정

섬 여행은 배를 타고 한곳에 들어갔다가 되돌아오는 일정이 일반적이지만, 여러 섬을 하나의 길처럼 이어 걷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바다와 맞닿은 트레킹 코스를 걷고 섬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 섬으로 이동하는 체류형 여행상품이 올가을 운영된다.
하나의 섬만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5개 섬을 연속해서 만나는 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첫날에는 전망대와 몽돌해변, 해수욕장을 걸은 뒤 섬에서 숙박하고 이튿날에는 남은 길을 완주한다.
섬 여행이 끝난 뒤에는 근대문화거리까지 둘러볼 수 있어 자연경관과 도보여행, 도시관광을 한 일정에 묶었다. 수도권에서 전용버스를 이용해 출발할 수 있다는 점도 장거리 여행객의 이동 부담을 덜어준다.

여기에 지자체 지원으로 정상 상품가보다 5만원 낮은 가격에 참여할 수 있다. 5개 섬을 걸어서 잇고 하룻밤까지 머무는 가을 체류형 여행상품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고군산섬잇길
“섬 하나 보고 돌아오는 여행은 끝”, 5개 섬 걷고 하룻밤 묵는 1박 2일 이색 트레킹

전북 군산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K-관광섬 고군산섬잇길을 활용한 1박 2일 체류형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가을철 걷기 여행과 섬 관광을 결합하고 숙박과 식사, 근대문화거리 탐방까지 한 일정에 포함한 상품이다.
여행의 중심은 말도에서 보농도, 명도, 광대도를 거쳐 방축도까지 이어지는 고군산섬잇길이다. 총 5개 섬을 연결한 트레킹에 섬별 숙박을 연계해 당일 방문에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 머물며 일정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상품은 운영 기간 동안 총 10회 진행한다. 한 회차당 최소 15명에서 최대 27명 규모로 운영되며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전용버스도 마련한다.
참가자는 광화문과 잠실역, 동천역 가운데 원하는 출발지를 선택해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첫날에는 고군산군도의 해안 경관을 따라 걷는 일정이 중심이다. 대봉전망대를 거쳐 몽돌해수욕장과 선유도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트레킹한다. 이후 말도·명도·방축도로 이동해 숙박하면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에는 다시 트레킹을 이어가 고군산섬잇길을 완주한다. 섬 일정이 끝난 뒤 곧바로 서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군산 도심의 근대문화거리까지 둘러본다.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인 이성당과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초원사진관 등이 방문 일정에 포함된다. 섬의 해안경관을 중심으로 한 첫 일정과 근대문화자원을 살펴보는 도심 일정을 함께 경험하는 구성이다.
먹거리도 여행상품에 포함된다. 참가자에게는 박대구이와 꼬막무침, 매운탕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가 제공된다. 트레킹과 숙박뿐 아니라 지역 음식을 일정에 넣어 체류형 관광상품의 구성을 넓혔다.

가격은 1인당 정상 상품가 기준 32만9천원이다. 다만 군산시가 참가자에게 5만원을 지원하면서 실제 이용가격은 27만9천원으로 낮아진다.
1박 2일 동안 버스로 이동하고 섬 트레킹과 숙박, 식사, 근대문화거리 관광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라는 점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참가 및 세부 일정에 관한 문의는 상품 운영사인 ㈜승우여행사(02-720-8311)를 통해 할 수 있다. 군산시는 수도권에서 직접 출발하는 이번 관광상품을 통해 고군산군도의 섬 관광을 알리고 앞으로도 K-관광섬을 중심으로 체류형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바다를 잠시 바라보고 돌아오는 섬 여행이 아쉽다면 선택지는 분명하다. 올가을에는 5개 섬을 두 발로 이어 걷고 섬에서 하룻밤까지 보내는 1박 2일 여행으로 조금 더 깊숙이 바다를 만나보자.















날짜가 어찌 되나요?2인
연락처 주세요
배편예약이 문제죠
평일도돼나요~?
어떻게 신청하나요
혹. 문의할수잇나요?
10.20-10.21 4명 예약 가능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