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이색 먹거리 축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유독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뜨거운 국물에 면을 말아 먹는 라면은 익숙한 한 끼지만, 11월에는 이 친숙한 음식이 도심 한복판 축제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봉지라면을 끓여 먹는 것만 떠올렸다면 예상보다 즐길 거리가 많다. 공장에서 생산된 갓 튀긴 라면을 구입하고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 라면 요리까지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
먹거리에서 끝나는 축제도 아니다.
라면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포토존, 무대 프로그램과 각종 이벤트를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꾸며져 하나의 음식문화를 여러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축제장 입장은 무료이며 도심에서 사흘간 펼쳐질 예정이다. 익숙한 라면을 색다른 음식과 체험으로 확장해 즐기는 구미라면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구미라면 축제
“갓 튀긴 라면부터 이색 요리까지, 익숙한 한 끼가 축제가 되는 도심의 사흘”

구미라면 축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도심형 먹거리 축제다.
‘라면 street 475’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구미시가 주최하고 입장료는 무료다.
전년도에는 농심 구미공장에서 생산된 ‘갓 튀긴 라면’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됐다.
여기에 여러 방식으로 조리한 이색 라면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마련해 평소 간편식으로 접했던 라면을 축제형 미식 콘텐츠로 풀어냈다.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나만의 라면 만들기와 라믈리에 선발대회, 농심산업투어, 라면테마 체험 등이 운영됐으며 라면을 소재로 한 각종 체험 부스와 라면쉼터도 마련됐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릿댄스파이터와 MSG팝업, 뉴타운라면빠 등이 운영됐다. 라면테마 전시와 포토존, 무대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먹고 즐기는 과정을 도심 축제로 확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