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을꽃 여행지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넓은 들판을 여러 색의 꽃이 채우는 계절 명소가 있다. 한 가지 품종에 집중하기보다 서로 다른 색과 형태의 가을 식물이 어우러져 어디에 시선을 두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특히 넓게 펼쳐진 맨드라미 군락은 가을 풍경의 중심을 이룬다. 여기에 가우라와 안젤로니아, 천일홍, 핑크뮬리, 코키아 등이 본연의 색을 드러내면서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장면을 만든다.
이곳은 2021년 정식 개장한 이후 해마다 방문객을 불러 모았다. 최근에는 누적 관람객이 300만 명을 넘어설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성장했다.
꽃밭의 인기는 관광객 증가에만 머물지 않았다. 예능과 다큐멘터리,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됐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찾아오는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올가을에는 10월 마지막 날까지 문을 열어 비교적 여유 있게 방문 일정을 잡을 수 있다. 맨드라미부터 핑크뮬리와 코키아까지 다채로운 색으로 채워진 가을 꽃밭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고석정 꽃밭
“2021년 개장 후 300만 명 다녀간 꽃밭, 올가을은 10월 31일까지 개방”

강원 철원군의 고석정 꽃밭이 2021년 정식 개장 이후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매년 방문객이 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고 입장료 수입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을철 고석정 꽃밭의 중심에는 넓게 펼쳐진 맨드라미 군락이 있다. 여기에 가우라와 안젤로니아, 천일홍, 핑크뮬리, 코키아 등이 어우러져 품종마다 다른 색과 형태를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다채로운 꽃밭 풍경은 방문객뿐 아니라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 대중매체에서도 주목받았다. 넓은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가을철 사진 명소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관광지 운영 자체도 하나의 사례가 됐다.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참고하는 우수사례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는 한편 예능과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도 활용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청정 이미지와 관광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철원군은 누적 관람객 30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꽃을 감상하는 공간에서 나아가 방문객이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올가을 고석정 꽃밭은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10월 한 달 동안 방문할 수 있는 만큼 운영일을 확인한 뒤 맨드라미와 핑크뮬리, 코키아 등 여러 가을 식물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둘러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