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추천 여행지

지난달 집중호우로 문을 닫았던 한 식물원이 복구 작업을 마치고 다시 방문객을 맞는다. 침수 피해로 휴원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개방은 평소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늘부터 나흘 동안은 시설과 관람 동선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임시 운영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방문객은 별도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21일까지 임시 운영을 마친 뒤 22일에는 다시 하루 동안 문을 닫기 때문에 방문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이후 23일부터는 정상 운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집중호우로 지역 대표 축제까지 사상 처음 취소될 정도로 피해가 컸던 장소가 다시 관람객을 맞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무료로 다시 문을 여는 거제식물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거제식물원
“오늘부터 딱 나흘 무료… 호우 피해 딛고 다시 문 연 식물원”

경남 거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휴원했던 거제식물원을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무료로 임시 운영한다. 지난달 침수 피해를 입은 뒤 문을 닫았던 시설이 약 한 달 만에 관람객을 다시 맞는 일정이다.
이번 임시 개방은 본격적인 정상 운영에 앞선 마지막 점검 과정이기도 하다. 시는 식물원 일대의 복구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됐으며 현재 관람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해 나흘간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방문객 입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무료 운영이다. 18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임시 운영 기간에는 식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가 9월 18일인 만큼 바로 오늘부터 무료 임시 개방이 시작된 셈이다.
시는 관람객을 맞는 동시에 시설 상태와 실제 관람 동선을 다시 한번 살필 예정이다. 호우 이후 복구된 공간을 직접 운영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한 뒤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방문 일정을 잡을 때는 22일 휴원 여부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나흘간의 무료 임시 운영은 21일 종료되며, 다음 날인 22일에는 하루 동안 다시 휴원한다.
최종 점검을 거친 식물원은 23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무료 개방을 이용하려면 18∼21일 사이에 방문해야 한다.
이번 재개방의 배경에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가 있다. 당시 거제면에 위치한 거제농업기술센터와 거제식물원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식물원 일대 역시 물에 잠기면서 시설 운영에 차질이 생겼고 이후 휴원 상태가 이어졌다.
피해 여파는 지역 행사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곳은 지역 대표 축제인 거제섬꽃축제의 행사장으로 활용돼 왔지만, 올해는 침수 피해로 축제가 사상 처음 취소됐다. 시는 이후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의 참여 속에 시설 복구와 안전 점검을 진행해왔다.

긴 휴원 끝에 다시 문을 여는 첫 나흘은 무료 관람이라는 혜택까지 더해진다. 9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18∼21일 무료 임시 운영과 22일 휴원, 23일 정상 운영이라는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찾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