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명물 ‘고석정 꽃밭’
올해 입장료 수입만 18억 이상
2024 가을 시즌 10월 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에 위치한 고석정 꽃밭은 올해 가을철 대표적인 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1년 정식 개장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해 누적 관광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만 55만 명이 방문하며, 10월에만 입장료 수익이 18억 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석정 꽃밭은 징검다리 연휴 기간이었던 10월 초에만 21만 명이 다녀갔으며, 하루 최대 5만3천 명이 찾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석정 꽃밭은 계절에 따라 다양하고 매력적인 꽃들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끌어들인다. 가을 초반에는 해바라기 군락이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만개한 맨드라미, 코스모스, 천일홍, 핑크뮬리 등이 절경을 이루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 아름다운 꽃밭은 인플루언서와 사진작가뿐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의 촬영 장소로도 각광받으며 철원 지역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과 단체 행사 장소로도 활용되며 철원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2024년 가을 시즌 운영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방된다. 입장은 오후 6시 마감되니 이 부분을 유의하자.
야간 개장은 10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성인은 8,000원, 청소년은 5,000원, 어린이는 3,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주차비는 무료이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의 50%는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이나 15인 이상 단체에게는 할인이 제공되며,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제례당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단, 음식물은 반입금지이며 꽃을 훼손하는 행위는 철저하게 금지된다. 반려견은 동반 입장 가능하나 반드시 리드줄(목줄) 착용을 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고석정 꽃밭은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철원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꽃밭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고석정 꽃밭은 방문객 증가율이 60%를 기록한 만큼, 강원도의 대표 여행지라고 할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기쁜소식이 잉네요.고석정 꽃밭11월4일까지 연장개장 한다고하네요. 서둘러야 되겠네요.물윗길도 기대가되네요.
넘조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