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경 때문에 10월 초가 기다려진다”… 강 따라 붉은 메밀꽃 펼쳐진 가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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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가을꽃 여행지
출처 : 영월군 (영월 동강변 붉은 메밀꽃 물결)

가을 들판을 떠올리면 하얗게 핀 메밀꽃부터 생각하기 쉽지만, 강변을 따라 붉은빛 꽃물결이 이어지는 색다른 풍경도 만날 수 있다. 익숙한 메밀꽃과는 확연히 다른 색감 덕분에 계절 나들이 장소로 눈길을 끈다.

강물과 맞닿은 들판에는 붉은 메밀꽃밭이 조성돼 있다. 꽃밭을 둘러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공연과 전시, 체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도 마련됐다.

특히 10월 초에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집중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마을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강을 활용한 이색 체험도 준비된다. 주변 자연환경을 단순한 배경으로 두지 않고 물수제비 체험처럼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출처 : 영월군 (영월 동강변 붉은 메밀꽃 물결)

축제는 이미 막을 올려 10월 11일까지 이어진다. 붉게 물든 메밀꽃밭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을꽃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제7회 동강붉은메밀꽃축제

“동강변을 붉게 채운 메밀꽃밭, 10월 11일까지 이어지는 17일간의 가을 축제”

출처 : 영월군청 SNS (영월 동강변 붉은 메밀꽃 물결)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일원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제7회 동강붉은메밀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삼옥2리 마을회가 주최하고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11일까지 17일간 이어진다.

축제의 중심은 동강변을 따라 펼쳐진 붉은 메밀꽃밭이다. 강변을 붉은빛으로 물들인 메밀꽃을 개방해 가을철 자연 풍경을 가까이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꽃밭과 함께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요 행사는 10월 3일 오전 11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화하며, 3일부터 4일까지 영월문화원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출처 : 영월군청 SNS (영월 동강변 붉은 메밀꽃 물결)

동강을 활용한 물수제비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공간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 요소로 활용해 꽃구경과는 또 다른 즐길 거리를 더한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삼옥2리 주민들이 직접 먹거리 장터 운영에 나서 방문객을 맞는다.

꽃과 공연을 감상하는 데 더해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구성이다.

붉은 메밀꽃밭은 10월 11일까지 만날 수 있어 10월 초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일정에 넣어볼 만하다.

출처 : 영월군청 SNS (영월 동강변 붉은 메밀꽃 물결)

특히 공연과 전시·체험이 집중되는 10월 3~4일에는 꽃밭 관람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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