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으로 즐기는 가을여행
가을이 깊어지면 충북 단양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여행객을 유혹한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구인사는 단풍에 둘러싸인 고즈넉한 사찰로, 웅장한 대법당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또 금수산 일대에서 열리는 감골단풍축제는 붉게 물든 단풍과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이번 가을, 구인사와 금수산의 단풍을 만끽하러 여행을 떠나보자.
구인사
“단풍물이 든 산을 배경으로 즐기는 사찰”
충북 단양의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가을이면 화려한 단풍이 사찰을 감싸며 장관을 이룬다.
1945년에 건립된 이곳은 현대식 대가람의 웅장함과 전통적인 불교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장소다.
특히 연화봉 아래 자리한 구인사는 주변 봉우리들이 붉게 물드는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경관을 선사한다.
가을 구인사의 하이라이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5층 대법당과 그 주변을 감싸는 단풍이다. 사찰 곳곳에 펼쳐진 붉은 단풍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상월원각 대조사의 법어비가 위치한 곳에서 단풍을 배경으로 명상과 사색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더불어 구인사에서는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감골단풍축제
“금수산 가을정취 즐기러 오세요!”
충북 단양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23회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가 오는 10월 26일 금수산 일대에서 열린다.
‘금수산 단풍의 물결, 감골에서 즐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이곳에서는 단풍으로 물든 금수산을 산행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축제 전날인 25일에는 금수산 가을 음악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미리 돋울 예정이며, 본 행사 당일에는 산신제와 개막 공연, 초대 가수 공연, 게이트볼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행사로는 떡메치기와 감물 염색 체험이 마련되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또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인증 이벤트와 금 한 돈 경품 추첨 행사도 열려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관계자는 “금수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구인사 단풍 너무 아름답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사진하고 실제 현장어
뽀삽좀 하지마라
실제 가면 저런 장면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