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검색 2위라고?”… 지금 가장 핫하다, 즐길거리 넘치는 겨울 국내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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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인기검색지 2위 도시
1월 추천 여행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라이브스튜디오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겨울 여행지로 단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여행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따르면, 단양군은 2024년 인기 검색지 2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전국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바다와 대도시 중심의 관광 흐름 속에서 단양은 상위권 중 유일한 내륙 지역으로 꼽혔다. 관광 인프라나 접근성 면에서 열세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계절 내내 다양한 체험 요소와 풍경으로 경쟁력을 증명한 셈이다.

여기에 겨울놀이축제, 생태탐방 인프라 확충, 디지털 관광주민증 전국 1위 기록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도 한몫했다.

단순히 볼거리가 많은 도시가 아니라,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운영을 통해 찾고 싶은 도시로 성장한 단양의 면모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신민선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특히 1월, 추위 속에서도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단양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단양 여행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만천하스카이워크

“강 따라 걷는 산책길부터 공중 하늘길까지, 조용한 감상도 가능한 코스 다양”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김지호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에 위치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겨울철에도 높은 체험 만족도를 자랑하는 명소다.

남한강 절벽 위에 설치된 이 전망 시설은 약 80~90미터 높이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스릴 넘치는 체험으로 유명하다.

중심 시설인 ‘만학천봉 전망대’는 세 개의 손가락 형태를 본뜬 유리 바닥 전망대로, 단양 시내는 물론 멀리 소백산 연화봉까지 시야에 담을 수 있다.

겨울철, 유리 바닥 아래로 하얗게 덮인 설경과 고요한 강변 풍경이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흐린 날에는 구름과 강안이 겹쳐 보이면서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김지호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 외에도 주변에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시설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단순한 전망 감상에 그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계곡을 횡단하는 집와이어, 산악 레일을 따라 내려오는 알파인코스터, 곡선을 따라 질주하는 만천하슬라이드, 정상과 입구를 오가는 모노레일까지 운영돼 계절과 무관하게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겨울철에도 집와이어와 슬라이드는 운영되며 따뜻하게 차려입고 체험에 나선다면 색다른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단양강 잔도’도 함께 둘러보기 좋은 코스다. 강변 절벽을 따라 설치된 데크형 산책길은 겨울에도 비교적 눈이 적게 쌓이는 편으로, 안전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김지호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걷는 도중 남한강의 겨울빛을 따라 흐르는 물결과 설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무거운 체험보다는 조용한 자연 감상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활동성과 고요함을 모두 갖춘 동선이 가능한 점이 단양 여행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만천하스카이워크의 동절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 발권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정기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로, 전망대를 포함한 모든 체험 시설이 이 날에는 휴장 하므로 일정을 계획할 때 유의해야 한다.

단양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률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할 만큼 방문객 혜택 제공에도 적극적이며, 공식 채널을 통해 각종 할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김지호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겨울에도 열기를 잃지 않는 내륙 관광지의 저력을 직접 체험하고 싶다면, 이번 1월 단양 여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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