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올린,
여름꽃과 함께하는 제주 여름축제

2025년 5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판조로 253-6에 위치한 비체올린에서 ‘여름꽃 & 능소화축제’가 열린다.
비체올린은 자연을 그대로 활용한 복합적인 테마공원으로, 카약, 트라익 파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아름다운 여름꽃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능소화, 수국, 버베나 등 여름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능소화꽃은 하늘을 능가하는 아름다움으로, 1,000여 미터의 규모로 펼쳐지는 능소화 공원에서 환상적인 꽃비를 맞으며 즐길 수 있다.
여름마다 비체올린에서는 주홍색 꽃비를 맞을 수 있어,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스냅사진 명소기도 하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샤스타데이지, 버베나, 수국 등의 다양한 꽃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비체올린의 또 다른 자랑은 카약과 트라익 체험이다. 제주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카약을 타고, 드리프트 전용 트라익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비체올린은 단순히 꽃 구경을 넘어, 액티비티와 자연을 동시에 즐기며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또한, 힐링 산책을 즐기기 좋기 때문에 아왜나무로 조성된 수목미로공원이 있고, 피톤치드를 즐길 수 있는 곶자왈 둘레길이 있어 제주의 경치를 감상하기도 편하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 8,000원, 소인은 7,000원이며, 도민 할인과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름꽃 축제는 제주 자연에서의 힐링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체올린은 매년 변화를 주기 때문에,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여름꽃 & 능소화축제는 제주에서 여름의 아름다움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축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