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좋아한다면 이틀은 비워야겠어요”… 무려 120개 베이커리가 한 곳에 모이는 빵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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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빵 축제
출처 : 연합뉴스 (2023 대전빵축제)

빵 하나를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일이 여행의 목적이 될 만큼 베이커리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번 가을에는 유명 브랜드부터 동네 곳곳의 작은 빵집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빵 축제가 열린다.

참여 규모부터 눈에 띈다. 축제장에는 총 120개 로컬 빵집 판매존이 마련돼 각기 다른 개성과 맛을 지닌 빵을 한 공간에서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

빵을 구입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행사도 아니다. 베이커리 갤러리와 연구소를 비롯해 쿠킹 클래스와 바리스타 클래스가 열리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빵잼 올림픽도 진행된다.

출처 : 연합뉴스 (2023 대전빵축제)

해가 진 뒤까지 즐길 거리도 이어진다. 축하공연과 버스킹, 프린지문화공연, 창작가요제에 불꽃쇼까지 더해져 먹거리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단 이틀간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120개 로컬 빵집부터 체험과 공연까지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가을 빵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대전 빵 축제

“유명 브랜드부터 동네 빵집까지 120곳, 이틀 동안 한자리에 모이는 베이커리 축제”

출처 : 대전관광공사 (2024 대전 빵축제)

2026 대전 빵 축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0 일원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지역의 우수한 로컬 베이커리와 골목상권을 함께 알리는 지역상생형 빵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에는 총 120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다. 성심당과 같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브랜드부터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는 동네 빵집까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빵을 선보인다.

방문객에게는 여러 베이커리를 한 공간에서 만나는 기회이자 참여 업체에는 새로운 소비자를 만나는 판로가 되는 행사다.

축제의 중심은 120개 로컬 빵집이 참여하는 판매존이다.

출처 : 연합뉴스, 촬영 임성호 (성심당)

여기에 빵을 전시 형태로 만나는 베이커리 갤러리와 직접 체험하는 베이커리 연구소가 운영돼 판매와 전시, 체험을 함께 구성한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프린지문화공연과 ‘빵빵한 버스킹’, 빵잼 올림픽 등이 진행된다. 베이커리 쿠킹 클래스와 바리스타 클래스에 참여해 음식과 음료에 관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마련되며 축제 현장에서는 불꽃쇼도 펼쳐진다. 빵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이벤트도 운영돼 구매 이후 또 다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꿈씨가족 포토존과 대전 굿즈 플리마켓이 마련된다. 축제장뿐 아니라 주변 지역상권까지 연결하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해 행사 방문이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입장료는 무료다. 행사가 단 이틀간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빵을 맛보는 데 집중할지, 클래스와 공연까지 함께 즐길지 미리 살펴보고 방문 일정을 짜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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