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추천 여행지

가파른 산악 지형을 단순히 걷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여러 관광시설을 차례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고 절벽을 따라 조성된 잔도를 지나 높은 전망시설에서 주변 풍경까지 바라볼 수 있는 산악 관광단지다.
최근에는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까지 더해져 이동시설과 산악 관광을 함께 경험하는 동선으로 범위가 넓어졌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에는 명절 휴장 여부를 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주요 시설이 정상 운영되기 때문이다. 다만 연휴 직후인 28일에는 시설 정비와 안전점검을 위해 하루 동안 문을 닫아 방문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올 추석 가족 나들이 후보로 눈여겨볼 만한 이색 산악 관광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소금산 그랜드밸리
“추석 24~27일 정상 운영, 출렁다리부터 케이블카·에스컬레이터까지 즐기는 산악 나들이”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일원에 자리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산악 지형을 활용한 여러 관광시설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한 관광단지다.
출렁다리와 잔도, 스카이타워를 비롯해 케이블카와 에스컬레이터까지 갖추고 있어 서로 다른 형태의 시설을 연이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추석 연휴 방문을 계획한다면 운영 일정부터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정상 운영한다. 이 기간 케이블카와 에스컬레이터 등 주요 관광시설도 함께 가동한다.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현장 관리도 이뤄진다. 공단은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맞춰 운영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시설별 이용객 수와 혼잡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대기시간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주요 관광시설과 방문객 이동 동선을 함께 점검해 혼잡에 따른 불편과 안전 문제에도 대비한다.
케이블카 이용을 일정의 중심에 두고 있다면 당일 운행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연휴 기간 정상 운영 대상에 포함돼 있지만 기상 악화 등 현장 여건에 따라 운행이 제한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예정된 운영시간보다 일찍 종료될 가능성도 있어 출발 전 확인하는 편이 좋다.
날짜를 착각하기 쉬운 부분도 있다. 24일부터 27일까지 정상 운영한 뒤 28일에는 시설 정비와 안전점검을 위해 하루 동안 휴장한다. 연휴가 끝난 직후 한적한 방문을 생각하고 28일을 선택했다면 일정을 변경해야 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특징은 산악 지형에 성격이 다른 관광시설을 연계했다는 점이다. 출렁다리를 건넌 뒤 절벽 구간을 따라 이어지는 잔도를 걸을 수 있고 스카이타워에서는 높은 곳에서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
여기에 케이블카와 에스컬레이터가 추가되면서 기존 산악 보행시설과 이동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관광 동선이 만들어졌다.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9월, 가족과 함께할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휴장일과 시설 운영 여부는 중요한 선택 기준이다.
24일부터 27일까지 주요 시설이 정상 가동되는 만큼 이번 연휴에는 출렁다리와 잔도, 케이블카를 차례로 경험하는 산악 나들이를 계획해보는 것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