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미식축제

선선한 가을, 한 지역을 대표하는 두 가지 향토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미식축제가 열린다. 여러 전문업소가 참여해 같은 음식도 각기 다른 맛으로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가격도 미리 정해져 있다. 대표 메뉴 가운데 닭갈비는 1인분 9,900원, 막국수는 1인분 6,900원에 판매돼 여러 음식을 계획적으로 맛보기 좋다.
먹거리의 범위는 두 가지 대표 음식에 머물지 않는다. 지역 로컬 F&B 업소 25개소가 참여하고 농가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만나는 직거래 장터까지 마련돼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체험도 풍성하다. 나무놀이 콘텐츠 20종과 증강현실 캐릭터 그리기, 모래놀이, 승마부터 직접 막국수를 만들어보는 쿠킹체험까지 음식과 놀이를 함께 즐기는 일정이 가능하다.

행사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축제장 입장은 무료다. 맛있는 한 끼를 넘어 공연과 체험, 휴식까지 한 공간에 모은 가을 미식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닭갈비 15곳·막국수 8곳이 한자리에, 닷새 동안 펼쳐지는 K-미식 축제”

2026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강원 춘천시 온의동 일원에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K-미식 메카, 춘천의 새로운 도약’을 내걸고 막국수와 닭갈비를 중심으로 지역 음식문화와 공연, 체험, 관광 콘텐츠를 한 공간에 구성한다.
핵심은 춘천 대표 닭갈비·막국수 미식관이다. 닭갈비 전문업소 15개소가 참여해 1인분을 9,900원에 판매하며, 막국수는 전문업소 8개소가 참여해 1인분 6,900원에 선보인다.
지역의 다른 맛을 찾아보는 공간도 마련된다. 로컬 F&B 업소 25개소가 참여해 간식과 디저트, 음료 등을 판매하고, 농부의 마켓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춘천 소재 양조장 8개소가 참여하는 전통주 홍보·판매관도 운영된다. 지역에서 생산된 전통주와 주류를 전시·판매하며, 지역기업 홍보관과 국제 홍보관도 함께 마련된다.
먹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막국수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체험을 비롯해 축제 기념사진을 남기는 막닭 포토부스와 자신의 성향에 맞는 축제 코스를 추천받는 ‘춘천 막닭 MBTI’가 운영된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으로는 친환경 나무놀이 콘텐츠 20종을 갖춘 올드브라스 나무놀이터와 매직샌드 모래놀이가 있다.
직접 그린 그림을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하는 체험과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특별 승마 체험, 캐릭터 인형뽑기 이벤트도 준비된다.

축제장에는 춘천의 호수와 자연을 주제로 한 ‘춘천 호수정원’이 조성돼 포토존과 쉼터 역할을 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과 초청 연예인 공연,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축제 입장은 무료다. 대표 향토음식뿐 아니라 지역 음식점과 농가, 소상공인, 양조장,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닷새 동안 먹거리와 지역문화를 폭넓게 경험하는 미식 여행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저번에 방문했던 곳에서는 닭갈비 양이 조금 적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가격이 정해져 있어 부담 없이 즐기기에 괜찮은 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