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월 국화 여행지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수목원 곳곳이 형형색색의 국화로 채워진다. 짧은 축제 기간에 맞춰 서둘러 방문하는 방식이 아니라 11월 초까지 한 달 넘게 전시가 이어져 비교적 여유롭게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전시되는 국화만 약 1만3천본에 달한다. 한곳에 꽃을 모아두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마다 특색을 살려 배치해 수목원의 가을 풍경과 국화를 함께 감상하도록 꾸민다.
꽃을 눈으로만 즐기는 행사도 아니다. 국화차를 맛보거나 해설과 함께 숲을 둘러보고, 국화를 활용한 자수 손수건과 압화 액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0월 24일에는 평소 전시와 다른 하루를 즐길 수 있다. 기타와 재즈, 피아노 공연을 비롯해 체험과 숲속 도서관까지 결합한 별도의 연계 행사가 열린다.

국화 전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어진다. 가을 수목원을 산책하며 1만3천본의 국화와 문화·체험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강원도립화목원
“국화 1만3천본이 수목원 곳곳에, 11월 6일까지 이어지는 가을 전시”

강원도립화목원에서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을꽃 국화 전시가 진행된다. 올해 전시 주제는 ‘화목원에 내려앉은 가을, 국화로 피어나다’로, 수목원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규모는 약 1만3천본이다. 국화를 한 공간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화목원 곳곳의 특징을 살려 전시한다.
기존 수목과 가을 풍경에 다양한 색의 국화가 더해지면서 공간마다 서로 다른 모습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기간에는 국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국화차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부터 국화 숲해설, 국화 자수 손수건 만들기, 압화 액자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꽃을 감상한 뒤 직접 만들거나 체험하는 일정까지 연결할 수 있다.
10월 24일에는 ‘Love & Art’ 행사가 연계돼 하루 동안 볼거리가 더욱 다양해진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속 도서관을 함께 운영하며 자연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공연에는 기타리스트 김진산과 재즈 아티스트 유사랑, 피아니스트 원요한 등이 참여한다.
국화 전시를 둘러본 뒤 수목원 안에서 음악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어 24일 방문을 계획한다면 평소 전시 기간과는 다른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국화 전시는 11월 6일까지 이어진다. 한 달 넘게 관람할 수 있는 만큼 특정 주말에 일정을 맞춰야 하는 부담이 비교적 적다.
다만 세부 체험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서로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강원도립화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