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정상가 대비 3천원 할인 관광상품

가을 여행은 이동 동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짜느냐에 따라 비용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여러 관광시설을 돌아보려면 입장권을 각각 구매해야 하고,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하면 예상보다 지출이 커지기 쉽다.
이런 가운데 온천부터 사격 체험, 카페와 음식점 혜택까지 모바일 티켓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가을 한정 할인에 들어갔다.
정상가보다 3천원 저렴한 7천원대 가격으로 판매되며 준비된 물량도 1천장뿐이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로 전달받은 바코드만 제시하면 된다는 점도 간편하다.

구매 즉시 사용해야 하는 상품도 아니어서 10월 말까지 여행 일정을 정할 수 있다. 가을 나들이 비용을 줄이면서 온천과 이색 체험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관광상품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창원투어패스
“온천에 사격 체험까지 묶었는데 7천원대”, 1천장만 풀린 가을 한정 여행패스

경남 창원시는 가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창원투어패스’ 24시간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창원투어패스는 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지역 내 관광·체험시설을 비롯해 카페와 음식점 등 여러 제휴업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관광상품이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가격이다. 24시간권 정상가는 1만900원이지만 행사 기간에는 3천원 할인된 7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판매는 이달 30일까지 이어지지만 수량은 1천장으로 제한된다.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면 예정된 날짜보다 일찍 행사가 끝날 수 있어 이용 계획이 있다면 판매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패스에 포함된 콘텐츠도 단순 관광시설 관람에 그치지 않는다. 스파더스페이스 유산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창원국제사격장에서는 공기소총 사격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제휴 카페와 음식점 등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광과 체험, 휴식을 한 일정에 묶어 활용하기 좋다.
특히 온천과 사격은 성격이 완전히 다른 콘텐츠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여행 중 온천에서 쉬는 일정과 직접 참여하는 사격 체험을 하나의 패스로 이용할 수 있어 단순히 명소를 둘러보는 방식과 다른 동선을 구성할 수 있다.
개별 시설과 제휴업체별 혜택을 여행 일정에 맞춰 조합하는 방식이다.
이용 절차도 복잡하지 않다. 티켓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마련된 창원투어패스 판매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결제를 마치면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 티켓이 발송되며 별도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이용 시설에서 휴대전화에 표시된 모바일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할인 티켓을 구매했다고 해서 곧바로 24시간이 계산되는 것은 아니다. 구매한 티켓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첫 입장 또는 교환 시점부터 24시간 동안 유효하다.
따라서 구매일과 실제 여행일을 반드시 같은 날로 맞출 필요가 없고, 사용 가능 기간 안에서 일정을 정한 뒤 첫 이용 시점을 기준으로 동선을 짜면 된다.
창원시는 이번 할인 판매를 통해 관광객이 비교적 부담을 낮춘 가격으로 온천과 사격 체험, 카페 등 지역의 여러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1천장 한정 판매인 만큼 9월 30일 이전이라도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구매할 수 없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7천900원짜리 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서로 다른 체험을 엮어볼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선선해지는 가을, 구경만 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온천에서 쉬고 사격까지 직접 즐기는 색다른 하루를 계획해보자.















이번 여행권은 주말에 이용할 경우 대중교통비가 추가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른 지역의 물가와 비교해 볼 때 이 가격이 적절한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