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인데 이게 말이 돼?”… 한 번쯤 꼭 가야 하는 ‘나들이 명소’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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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당일치기 코스
무료~소액 여행
출처 : 뉴스1 (송도용궁구름다리)

가슴이 뻥 뚫리는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싶다면 부산광역시가 제격이다. 부산은 광활한 풍경과 차분한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소들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하는 ‘송도용궁구름다리’와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황령산’은 놓쳐서는 안 될 여행지다.

성수기에는 평일에도 사람들이 넘치는 인기명소로, 한국에 산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하다. 심지어 무료 혹은 소액으로 즐길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하다.

이번 1월, 수려한 풍경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 줄 부산으로 떠나보자.

송도용궁구름다리

“다시 돌아온 부산 서구의 랜드마크”

출처 : 뉴스1 (송도용궁구름다리)

부산 서구 암남동 620-53에 위치한 ‘송도용궁구름다리’는 2002년 태풍으로 철거된 송도해수욕장의 동쪽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을 잇던 송도구름다리를 18년 만에 재건한 것이다.

암남공원과 동섬 상부를 연결하는 길이 127m, 폭 2m의 송도용궁구름다리에서는 공중을 걷는 듯한 짜릿함과 탁 트인 바다,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밤에는 야간경관조명이 바다 위에 떠있는 신기루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한층 더 수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매주 1•3번째 월요일은 송도용궁구름다리의 정기휴무일로, 해당 일을 제외한 9~17시(16시 30분에 입장마감)에 입장 가능하다.

출처 : 뉴스1 (송도용궁구름다리)

개인 1000원, 10인 이상의 단체 800원의 입장료가 든다. 서구 주민•7세 미만 어린이•중증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황령산

“부산 도심을 감싸는 야경 명소”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황령산)

부산광역시 남구·수영구·연제구·부산진구에 걸쳐 있는 ‘황령산’은 초록의 숲과 맑은 바람을 선사하는 자연 명소다.

해발 427m로 금련산맥 중 두 번째로 높지만, 그리 넓지 않고 평탄해 3시간이면 전체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체육시설, 수련장, 야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여유로운 휴식과 단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등산코스는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어느 코스를 택하든 길을 잃을 염려는 없지만, 식수를 구하기 어려워 미리 챙겨 가야 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황령산)

황령산은 무료로 방문 가능하며,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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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와 산 강이 어우러진 부산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한국의 제1의 관광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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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횡령산 전망대 카페에서 꼭 티 마셔 보길 °•••엄청좋아요 다른곳에선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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