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단 하루만 열리는 벚꽃명소가 있다?”… 왕벚나무 2천 그루 펼쳐지는 봄여행지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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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추천 여행지
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주산벚꽃축제)

따뜻한 봄기운이 절정으로 향하는 4월, 전국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에 두 가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한 지역에서 벚꽃과 다양한 봄꽃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일정 효율성을 높이는 요소다.

특히 긴 벚꽃 터널과 산자락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결합되며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형 콘텐츠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활기찬 공연과 체험이 이어지고, 밤에는 조명과 함께 또 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구성 역시 현장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주산벚꽃축제)

이번 주말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는 이 봄꽃 축제로 떠나보자.

보령시 주산벚꽃축제 및 옥사산봄꽃축제

“보령 대표 벚꽃길과 봄꽃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타이밍”

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주산벚꽃축제 포스터)

충남 보령에서는 4월 11일 주산벚꽃축제옥사산봄꽃축제가 나란히 개최된다. 먼저 올해로 20회를 맞는 주산벚꽃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주산면 화평리 화산천변 일대에서 진행된다.

보령댐 하류를 따라 약 6.7km 구간에 걸쳐 이어지는 왕벚나무 2천여 그루가 만들어내는 벚꽃 터널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봄 풍경이다.

길게 이어진 꽃길을 따라 걷는 동안 시야를 가득 채우는 분홍빛 풍경이 이어진다.

행사 구성도 다양하다. 농악팀의 풍물놀이로 시작해 주민 화합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청소년 댄스 동아리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주산벚꽃축제)

현장에는 농특산물 판매와 체험 부스가 마련돼 지역 특산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4월 10일부터는 먹거리장터와 야시장이 운영되며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린다.

야간에는 벚꽃길을 따라 조명 시설이 가동돼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제공한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는 옥마산 일원에서 옥사산봄꽃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산지 지형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풍물놀이와 통기타 공연,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한다.

황톳길 걷기 체험은 자연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주산벚꽃축제)

두 축제는 하루 일정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 오전에는 벚꽃 터널을 중심으로 한 주산벚꽃축제를, 오후에는 산과 어우러진 옥마산봄꽃축제를 이어 방문하는 동선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꽃이 만발한 시기에 맞춰 보령을 찾는다면 봄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경이 결합된 이번 축제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고 싶다면 이 봄꽃 축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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