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이게 뭐예유?”… 가을 미식 탐방 하기 좋은 백종원의 고향 축제

댓글 1

백종원의 고향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미식 축제

이찬원, 박서진 공연까지
국화, 국밥, 국수 3국으로 즐긴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인기를 끌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백종원과 안성재의 케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음식을 맛 보는 순간부터 독특한 외국의 향토 음식까지 알아차리는 백종원의 미각 데이터베이스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세계 각지를 돌며 음식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었던 백종원의 고향은 바로 충남 예산이다. 백종원은 지난 해부터 자신의 기업 더본코리아와 함께 예산의 전통 재래시장을 레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출처 : 예산시

‘재래시장이 한 지역의 명소나 관광지가 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 예산 시장은 작년에만 70만 명의 방문객을 동원해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올해도 예산 관광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예산 시장에서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개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10월 17일(목)부터 10월 20일(일)까지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시장길 2에 위치한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식도락 여행’이라는 주제로 예산 특산물인 국밥과 국수를 비롯해 다양한 미식 체험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흥미로운 문화 체험도 더할 예정이다.

출처 : 예산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0월 17일 개막식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신성이 무대에 오르며, 폐막식 전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10월 18일에 열리는 ‘Let’s go back 1990’s’ 콘서트에서는 왁스, 홍경민, 이정현, 김지현 등이 함께 출연해 레트로 감성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재즈와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축제 내내 이어져,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에서는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기다리고 있다. ‘오픈스페이스 먹거리존’에서는 더본코리아와 지역 상인들이 손잡고 국수와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 예산시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삼국랜드 체험존은 직업 체험, 뻥방아 놀이, 에어바운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국화의 향연 ‘삼국의 미(美)’ 전시와 빛의 거리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예산의 가을 풍경 속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10대에서 40대를 대상으로 예산군 전역 ‘환영해유’ 업체에서 국밥을 완뚝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고, 50대의 경우에는 완뚝 사진 및 영수증 인증을 하면 종합안내소에서 예산국수키트를 증정하는 국밥부장관배 ‘삼국완뚝챌린지’도 눈에 띄는 이벤트다.

이번 삼국축제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종원의 고향 예산에서 특별한 맛과 멋을 동시에 느껴보자.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1

관심 집중 콘텐츠

“이제 봄 관광 성수기인데”… 한숨 쉬는 전국 지자체들의 사정

더보기

“딱 3일만 열어요”… 2•3월 꼭 가야 하는 축제 2곳

더보기

“사진만 찍고 오는 곳이 아니었네”… 부모님도 대만족하는 국내 여행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