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단풍여행 정보

가을 산행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건 지금 어디까지 단풍이 내려왔는지다. 같은 지역에서도 산과 고도에 따라 물드는 속도가 달라 사진 몇 장만 보고 여행 날짜를 정하기가 쉽지 않다.
올가을에는 여러 산의 단풍 상태를 직접 찾아볼 필요 없이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운영된다. 국립공원 탐방로 33개 지점과 주요 산 13개 지점의 실황 사진을 제공해 시기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보다 현재 모습이 궁금하다면 실시간 영상도 활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과 민간리조트에 설치된 CCTV 14개소를 통해 단풍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명산 세 곳의 절정기 풍경은 드론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단풍만 확인하는 서비스도 아니다. 현재 기상 상황부터 단기·중기예보와 기상특보까지 함께 제공해 산행 날짜와 준비물을 결정할 때 필요한 날씨 정보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올해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하기 편하도록 모바일 웹페이지까지 새롭게 구축했다. 11월 6일까지 가을 산행과 단풍 나들이 전 활용할 수 있는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
“46개 지점 단풍 실황부터 CCTV 14곳·날씨까지, 스마트폰으로 미리 확인하는 가을 산행”

강원지방기상청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11월 6일까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운영한다.
동부지방산림청과 국립공원공단, 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와 협업해 여러 기관에 흩어진 강원지역 단풍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현장 사진을 활용한 단풍 실황 확인이다. 강원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 33개 지점과 주요 산 13개 지점 등 총 46개 지점의 사진을 제공해 시기에 따라 단풍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볼 수 있다.
현재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는 기능도 마련했다. 국립공원공단과 민간리조트의 CCTV 14개소를 통해 실시간 단풍 영상을 제공한다.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의 단풍 절정 모습은 드론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여행 시기를 가늠하는 데 참고할 만한 과거 자료도 제공한다. ‘강원 유명산 단풍 및 기온 변화’ 카드뉴스에서는 설악산·오대산·치악산의 첫 단풍과 절정 시기의 평년 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시기의 평균 최고·최저기온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풍 구경과 산행에 필요한 날씨 정보도 한 번에 제공한다. 국립공원의 현재 기상 상황을 비롯해 단기·중기예보와 기상특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출발 전 현지 상황을 살피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 스마트폰으로 단풍 실황 사진과 영상,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현장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단풍 명소를 정한 뒤 실제 물든 정도와 날씨까지 확인하고 움직이고 싶다면 11월 6일까지 활용해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