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행객 900% 증가
가장 인기 많은 여행지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잠시 해외여행의 길이 막혔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여행 제한이 풀리면서, 마치 그런 시간이 없었던 것처럼 이제는 여행이 자유로워졌다.
여행이 다시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일본, 태국, 베트남과 같은 지역이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그러나 최근에는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여행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관영 매체들이 한국인 관광객의 급증을 크게 환영하는 보도를 잇따라 내놓으며 이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글로벌타임스는 “1월 동안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909%나 급증했다”는 제목의 기사로 이러한 현상을 주목했다.
해당 기사는 한국 법무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이 142,000명에 달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8.7% 증가한 수치다.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 역시 비슷한 내용을 소개한 바 있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해 4월 이후 한국인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하기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의 여러 여행사들은 중국 여행을 위한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했으며, 대한항공을 비롯한 주요 항공사들은 중국 노선을 확장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이러한 변화 속에서 특히 일부 여행지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음이 알려졌다.
신비한 대자연 ‘장가계’
화제가 되고 있는 여행장소는 중국 후난성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 장가계(장자제)다.
환상적인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이곳은 아바타(Avatar) 영화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우랑산 국립공원 내의 기묘한 모양의 산봉우리들, 높고 짙은 숲, 그리고 명확하게 갈라진 계곡들로 인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장가계의 가장 유명한 특징 중 하나는 수천 개의 석회암 기둥이며, 이는 수백만 년에 걸쳐 지속된 자연 침식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다.
이 기둥들은 때로는 안개에 싸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천자산(天子山), 황시촌(黄石寨), 금편계곡(金鞭溪) 등은 장가계를 대표하는 명소다.
또한, 장가계에는 세계 최장의 유리 다리와 세계 최대의 야외 엘리베이터인 백룡 엘리베이터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유리 다리는 높이가 무려 300미터에 달하며, 걸어서 건너가면서 아래로 펼쳐진 깊은 협곡을 바라볼 수 있다.
장가계는 또한 풍부한 문화를 자랑하는데, 후난성은 중국에서도 소수민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다.
특히 투자족과 먀오족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전통 가옥, 민속 공연, 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많다.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이곳에서는 하이킹, 사진 촬영, 그리고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손준호 ㅠㅠ 갈곳이ㅈ없어 중공을 가나
중공을 왜 가2.
중국 만큼 볼만한 풍경이 세상에 없어서 가는데 최고야
일본 가서 방사능 쌀 고기 먹는거보단 중국이 낫지.
내 주변엔 가는 사람 1명도 못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