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면 너무나 좋은 추억이 될 만한 여행 코스
한국관광공사가 야간 관광을 주제로 9월에 가볼 만한 곳을 공개했습니다.
가을밤을 즐기시고 싶은데 갈 곳을 모르겠다는 분들은 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을 참고하셔서 가을 밤을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서울을 벗어나고 싶지 않다면? 반포한강공원으로!
반포한강공원, 이곳은 마치 서울의 야경을 위한 런웨이 같은 곳입니다.
서래섬에서는 일몰이 아름다운 팔레트처럼 펼쳐지고, 세빛섬은 도시의 어둠을 밝히는 빛나는 보석입니다.
저녁 산책은 물론, 세빛섬에서는 튜브스터 같은 수상 레저 어트랙션으로 액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 이건 마치 하늘에서 떨어진 별빛을 모아 만든 듯한 화려함입니다.
1140m의 길이로 상류와 하류를 잇는 이 분수는 10월까지 하루에 5~6회씩 그 빛을 발산합니다.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도 빼놓을 수 없죠.
일요일마다 차량 통제로 잠수교를 걸으며 빈백에 누워 책을 읽는다면, 이는 마치 도심 속의 캠핑을 즐기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반포한강공원은 단순한 야경 명소를 넘어, 서울의 밤을 즐기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야경의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주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간현관광지
이곳은 마치 ‘어드벤처의 놀이터’와 ‘야경의 미술관’이 결합된 듯한 곳입니다.
소금산출렁다리는 물론, 그것을 두 배로 늘린 소금산울렁다리까지!
이 두 다리는 마치 하늘을 걷는 기분을 주는 마법의 카펫 같아요. 그리고 스카이타워는 여기서 더 높은 곳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랜드마크입니다.
야간에는 ‘나오라쇼’가 펼쳐져, 미디어 파사드와 음악 분수, 야간 경관 조명으로 밤하늘을 물들입니다.
이건 마치 밤하늘에 불꽃놀이를 펼치는 것과 같은 환상적인 경험입니다.
올해는 야간 개장까지 하니, 출렁다리에서 별빛 아래로 걸을 수 있어요.
그리고 뮤지엄 산(SAN)에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이 열리고, 박경리문학공원과 원주한지테마파크는 문화와 예술의 여운을 더해줄 훌륭한 여행 일정이 될 것입니다.
간현관광지, 이곳은 단순히 관광지를 넘어 ‘원주의 밤을 즐기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곳이죠. 여기서는 하루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세종시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국립세종수목원
이곳은 마치 ‘밤의 요정’이 지나간 듯한 환상적인 야경으로 변신해요. 주간에는 그림 같은 자연을 자랑하지만, 밤에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
특별한 夜행’이라는 이름 아래,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야간 개장을 합니다.
그리고 금강보행교, 이곳은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다리입니다.
높이 34m의 전망대에서는 화려한 다리와 도시 경관이 금강에 비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무료라는 사실!
근처에는 세종호수공원도 있는데, 밤이 되면 수상무대섬이 보석처럼 빛나요. 이곳에서는 마치 ‘밤의 무대’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종시의 국립세종수목원, 이곳은 밤이 되면 ‘밤의 퀸’으로 변신해 여러분을 매료시킬 겁니다.
가을밤, 특별한 낭만을 찾아 가족과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밤이 되면 낮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여행지에서 당신만의 ‘밤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