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 수령의 주목과 아름다운 일출이 떠오르는 그곳” ..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12월 강원도 명소 천년주목숲길

‘겨울이면 더 빛나는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사진 = 뉴스1( (평창 모나용평리조트 제공) 

2023년,  ‘2023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평창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이 12월 겨울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강원도 산간 지역에 눈이 내리며, 평창군 대관령면의 발왕산에서는 상고대가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12일, 평창 용평리조트는 발왕산 주변의 상고대 경관을 공개하며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순백의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이 설경은 발왕산 관광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모습으로도 공개되었으며, 그 아름다움은 관광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평창군에 위치한 발왕산의 정상 부근에 자리한 천년주목 숲길은 그 영험한 기운과 함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4킬로미터의 완만한 데크길과 관광 케이블카는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들이 산 정상까지 편안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더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러한 모두를 배려한 접근성과 편리성은 발왕산 천년주목 숲길을 ‘무장애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 약자에 대한 깊은 배려를 보여주고 있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천년주목숲길을 방문하기 위해 이용하는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안전성과 속도감에서 뛰어난 특징을 자랑해 이 자체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케이블카는 100대의 8인승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왕복 7.4km의 거리를 운행하고 있다.

드래곤 프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발왕산 정상의 드래곤 캐슬 하차장까지의 여정은 대략 20분이 소요되므로, 왕복으로 약 40분 정도의 시간을 계획하면 여유롭게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눈이 오는날이면 그 경관이 말로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장면을 연출해 12월 겨울 설경여행지로도 꼽히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모나파크는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와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드라마의 주인공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도 가능해, 드라마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은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을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눈 소식이 들려오는 12월, 2023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발왕산을 방문하신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 수 있으니 이 곳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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