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함께하는 아스트로 멤버들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윤산하가 고(故) 문빈을 기리며 그의 추억을 빛내고 있다.
차은우는 9월 1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딴콩 유닛 3주년 축하해”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문빈과 산하의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
‘딴콩’ 3주년 축하해

‘딴콩’이라는 이름은 아스트로의 유닛인 문빈과 산하를 의미하는 애칭으로, 이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창조해낸 음악을 되새겨 보았다.
산하 역시 개인 채널에 “3주년 축하해”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문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故) 문빈의 마지막

문빈은 지난 4월 19일에 향년 25세로 우리 곁을 떠났으며, 그의 빈소와 발인에는 아스트로 멤버들이 함께 했다.
문빈은 여러 드라마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후, 2016년 아스트로의 멤버로 데뷔해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2020년에는 산하와의 유닛 활동을 통해 음악적 다양성을 뽐내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아스트로(ASTRO)

아스트로(ASTRO)는 ‘별’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이고, 문빈의 본명 역시 ‘글월 문, 빛날 빈’으로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팬들은 문빈이 이제는 하늘의 별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에 빛나는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