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주는 또 다른 여행의 추억’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호텔들은 단순히 럭셔리함과 편안함을 넘어서,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인테리어, 세심한 서비스, 탁월한 위치, 그리고 각 지역의 문화를 반영한 독특한 디자인은 이들 호텔이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이유 중 하나일텐데요.
오늘은 세계 최고의 호텔들이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이 특별한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오클랜드, 파크 하얏트
2021년에 문을 연 파크 하얏트 오클랜드는 부두 지구에 위치한 유리 궁전처럼 우뚝 솟아 있습니다.
195개의 객실은 도시에서 가장 넉넉한 크기 중 하나로, 런던의 콘란 앤 파트너스에 의한 세련된 인테리어가 전통 마오리 예술로 장식되어 있어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이 새로운 호텔은 뉴질랜드 최초의 그린 스타 5등급 호텔인 호텔 브리토마트와 함께 이 지역 명소로 경쟁을 펼치고 있을만큼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드니, The Fullerton Hotel
1874년에 지어진 빅토리아 시대 일반 우체국 건물로, 인상적인 시계탑과 당대 시드니 사람들의 일하는 모습이 새겨진 조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서큘러 키, 시드니 왕립 식물원, 달링 하버, 호주 현대 미술관 등 인기 있는 관광 명소와 주목할 만한 수많은 레스토랑들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더 풀러턴 호텔 시드니에는 총 416개의 객실이 있으며, 각 객실에는 DVD 플레이어와 미니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37인치 스마트 TV를 통해 디지털 채널을 시청할 수 있으며, 욕실에는 전신 욕조가 포함된 별도의 욕조 및 샤워 시설, 목욕 가운, 무료 세면 용품, 헤어드라이어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팜 스프링스, Colony Palms Hotel
이 호텔은 유명한 연예인 디자이너 스티브 허먼이 디자인한 고급스러운 호텔로, 팜 스프링스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 곳곳에는 불멍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져 있고, 녹색 야자수가 둘러싸인 수영장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위트룸에는 정원이 보이는 사적인 베란다와 정원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그 멋스러움을 더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런 아름다움을 주는 호텔들은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서, 여행의 감동과 즐거움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각 나라가 주는 호텔만의 특별한 분위기는 그 여행을 보다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게 해줍니다.
해외 여행을 떠나 특별한 호텔을 머물 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 머물러보면서 많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