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온천 숙소 가볼말 한 곳
갑자기 들이닥친 영하의 날씨로 외출하기도 꺼려지고 몸을 따뜻하게 데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이럴 때 가장 생각 나는 것 하나가 내 몸을 온천히 따뜻한 물론 감싸주는 온천이 아닐까요?
서울권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온몸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좋은 여행지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노천탕이 있는 파주 ‘중휴림’
파주 중휴림은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펜션입니다.
중휴림은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곳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파주 중휴림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스파와 노천탕이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주변에 헤이리 마을, 마장 호수 등 볼거리도 풍부해 온천도 즐기면서 여러므로 힐링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으니 꼭 참고해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화성, 율암온천 숯가마 테마파크
율암온천숯가마테마파크는 화성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허가받은 첫 온천으로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남녀 대욕탕에는 각각 노천탕이 연결되어 있어, 수영복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숯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를 액화한 목초액을 혼합하여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특유의 탄내가 나지만 피부에는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군고구마도 구워먹을 수 있게끔 화로도 준비해두어서 아이들과 함께 같이 가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가평 서락나인
서울에서 가까운 가평에 위치한 서락나인 풀빌라 펜션은 1박 2일 동안 야외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휴식을 취하면 그야말로 많은 걱정거리가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펜션의 모든 객실에는 야외 노천탕과 개별 바베큐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별이 잘 보이는 하늘 아래에서 온천욕을 하며 별을 보고 있노라면 그야말로 신선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주, 네이처스파
네이처스파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로스쿨’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내부에 위치한 식당과 건물 옆 동에 연결된 카페 스테이씨, 강남면옥 등의 시설 덕분에 당일 관광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곳에서는 스파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네이처스파는 1,300미터 지하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는데, 이 물은 식수처럼 맑고 깨끗해 탕과 노천탕의 인기가 높습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요즘 온천여행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텐데요.
차가운 공기와 대비되는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추위를 잊고 휴식을 취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