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때문에 사람들 이 곳으로 몰린다”… 11월과 12월에 꼭 가볼만한 여행 목적지 4곳

연말에 많이 찾는 따듯한 여행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말 따듯한 여행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말 따듯한 여행지)

찬바람이 매섭게 불기 시작한 요즘, 자연스럽게 따뜻한 여행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연말 여행 성수기까지 겹쳐 여행 수요는 따듯한 나라로 몰리고 있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여행지 어디인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괌은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멋진 해변, 리조트들의 풍부한 부대시설, 다채로운 해양 스포츠, 그리고 쇼핑의 재미까지 두루 갖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말 따듯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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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도 많지만, 매력에 빠져 다시 찾는 재방문자들이 많아 인기 있는 숙소들은 일찍 예약이 찬다.

아가냐 중심부에 위치한 숙소에서 머무르면, 투몬비치와 같은 주요 해변에서 쉽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쇼핑 애호가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으로 수많은 쇼핑센터에서 즐거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말 따듯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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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인 괌에서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섬 전체가 면세 지역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방콕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말 따듯한 여행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말 따듯한 여행지)

태국의 방콕은 한국 여행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목적지로, 겨울 시즌이 되면 여행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유명 여행업체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방콕은 겨울에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 중 4위에 올랐다.

11월부터 3월까지 겨울철 방콕은 따뜻하고 쾌적한 날씨가 펼쳐져, 방콕에서 최상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기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말 따듯한 여행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말 따듯한 여행지)

이때는 몬순 기후와 높은 습도가 한풀 꺾이며, 여름의 강렬한 더위가 시작되기 전이기 때문에 방콕 여행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꼽힌다.

발리

인도네시아의 아름다운 섬 발리는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사원과 궁전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있으며, 따스한 환대와 고대 문화의 산실로도 인정받고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말 따듯한 여행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말 따듯한 여행지)

특히, 발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이자 문화적 유산인 울루와뚜 사원(Uluwatu Temple)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발리 남서부의 부킷 반도에 위치한 이 사원은 높은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여행객들은 사원과 절벽의 경계에서 황홀한 바다 경치와 황금빛 일몰을 경험할 수 있다.

다낭

지난 몇 년 동안 베트남 여행지에 대한 수요는 끊임없이 증가했다. 그 중에서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연말 따듯한 여행지)

다낭은 1월에 평균 온도가 약 20도로, 겨울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우기가 거의 끝나는 시기여서 날씨도 좋다.

여기에 합리적인 물가와 반미, 쌀국수, 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해 미식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다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인근 여행지인 호이안도 반드시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수많은 기념품 가게와 투본강의 환상적인 야경은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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