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중한 마일리지 지키기
항공 마일리지는 만료되기 전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제한으로 인해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요..
항공사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한다면, 이는 소비자에게도 항공사에게도 부담이 되는 문제입니다.
오늘은 보너스 항공권 이외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텔 숙박료 결제
항공사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호텔 숙박료를 결제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는 서귀포 칼호텔, 제주 칼호텔,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과 같은 제휴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 기간을 잘 활용한다면 서울 신라호텔, 남해 사우스케이프, 롯데 시그니엘 및 씨마크 호텔 강릉에서도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는 금호리조트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형마트 바우처로 교환
마일리지가 조금 남았고 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대형 마트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주 마트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상품을 구매하실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마트에서는 10만 원 이상의 구매 시 아시아나 멤버십 카드를 통해 2,800마일을 차감한 후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를 소액부터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앱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화관람
영화 관람료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한 사람이 영화를 보는 데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를 1포인트당 10원 가치로 극장 티켓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만료일이 임박한 마일리지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은 소노캄 리조트나 캐리비안 베이 등 온라인 제휴사를 통해서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여가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소비자에게 커다란 혜택을 제공하지만,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만료되는 마일리지를 보유한 채로 소멸되게 놔두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소개해 드린 방법들을 활용하여 개인의 마일리지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만료되기 전에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