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 그 낭만속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198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가수 이용과 임병수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과 함께 ‘80년대 원조 요정’ 가수 정유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10월의 가을밤을 특별한 추억의 무대로 만들 예정이다.
마포문화재단의 독창적인 기획공연 ‘어떤가요’는 ‘음악은 타임머신이다’라는 컨셉 하에, 1980~2000년대의 레전드 뮤지션들을 다시 무대 위로 부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10월의 가을밤

이 시리즈는 2022년 7월 조정현, K2김성면, 에메랄드캐슬 지우, 이규석, 이정봉 등이 참여하여 발라드의 선율을 선사했다.
이어진 공연들 역시 대한민국 댄스의 아이콘 김완선과 박남정, 그리고 9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들인 심신, 이덕진, 최용준, 김세헌(이브) 등이 참여, 각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1980년대 대표가수 이용 임병수

이번 여섯 번째 공연에서는 1980년대를 대표했던 이용과 임병수가 그 시절의 추억을 끌어올릴 것이다.
10월의 대표 가수 이용은 히트곡 ‘잊혀진 계절’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모든 국민의 마음에 각인시켰다.
이 곡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며 하루 단일 방송 최다 횟수로 기네스북에 기록되기도 했고, 지금도 나훈아, 조영남, 김범수, 아이유 등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에 의해 리메이크되며 시대를 초월한 명곡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아이스크림 사랑’ 임병수

임병수는 히트곡 ‘아이스크림 사랑’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곡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되어 젊은 세대에게도 재조명되었고, 임병수 역시 방송인이자 전 농구선수인 서장훈이 그의 노래를 사랑한다고 밝힌 것으로 유명하다.
임병수는 최근에도 ‘내가 가는 길’, ‘제주도 가자’ 등의 신곡을 발표하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공연에는 또한 1980년대 원조 요정 정유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 정유경은 K팝스타 시즌2에서 TOP5에 올랐던 맥케이김의 엄마로도 재조명 받았다.

‘어떤가요 6’ ’10월 밤 특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