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매직패스 가격 올리고 횟수 줄어든다’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에서 ‘매직패스’ 서비스의 변화를 발표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스1은 알려왔다.
매직패스 서비스는 롯데월드를 방문객들이 긴 줄을 서지 않고도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프리미엄 예약 시스템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시스템은 대기 시간을 75~200분에서 10~20분으로 줄여주는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이제부터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2월 1일부터 가격인상
2024년 2월 1일부터, 매직패스 프리미엄 5회권의 가격이 기존 49,000원에서 54,000원으로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기존의 10회권은 없어지고 새로운 7회권이 도입되어 75,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러한 변경은 롯데월드 측에서 설문 조사와 시장 수요를 고려하여 결정된 것으로, 더 나은 마케팅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가격인상에 대한 논란의 여지
이 변화는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다. 도입 초기부터, 일부 방문객들은 매직패스의 비싼 가격 때문에 이용하기 어렵다고 비판해왔다.
온라인에서는 이 서비스가 ‘시장경제 논리상 문제가 없는 상품’인지, 혹은 단순히 ‘돈만 내면 새치기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논쟁 가운데에서도 롯데월드는 이번 가격 인상과 서비스 변경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놀이 경험을 제공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