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이것’만큼은 무조건 사와야돼요”… 안 사오면 손해라는 일본 먹거리들

받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는 간단한 먹거리 선물
항공편을 타기 전 면세점에서 주로 팔리는 제품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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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오면서 준비하는 간단한 선물은 받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고 주는 사람도 기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를 많이 사오는데, 그 중에서 옆 나라 일본을 다녀오는 경우 꼭 사와야하는 먹거리들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 여행을 갔다가 돌아올 때 선물하면 ‘센스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먹거리들에 대해 알아보자.

특히 지금부터 소개할 먹거리들은 귀국하는 항공편을 타기 전 면세점에서 주로 팔리는 제품이니 지인들의 선물을 놓친경우 빨리 면세점으로 달려가보자.

히요코 만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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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면세점에서 인기 있는 귀여운 병아리 디자인의 ‘히요코 만주’는 병아리빵이나 병아리만주로 불린다.

이 과자는 쿠키보다는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진짜 빵처럼 두껍지 않지만, 얇은 외피 안에는 달콤한 앙금이 풍성하게 들어 있다. 가격은 12개입 제품이 1800엔 정도다.

긴자 이치고 케이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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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한 빵 안에 달콤한 딸기잼과 크림이 가득한 케이크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 입 크기고, 귀여운 포장으로 선물하기에도 좋다.

유명 간식인 도쿄 바나나와 같은 제조사에서 만든 제품이고 비슷한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다. 현지 가격은 4개입 제품이 500엔 정도다.

시로이 코이비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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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쿠키가 달콤한 초콜릿으로 둘러싸여 있는 과자다. 우리에게 익숙한 과자인 쿠크다스를 연상케 하지만, 안의 초콜릿 품질은 다른 수준이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입 안에서 순식간에 녹고, 삿포로 여행 시 꼭 가져와야 하는 디저트 중 하나로 꼽힙니다.

포장은 세련되며, 다양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어 선택하는 재미도 있다. 현지 가격은 18개입 제품이 1300엔 정도다.

유바리 멜론 젤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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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대표 과일, 유바리 멜론. 일본 전체에서도 뛰어난 품질로 알려진 유바리 멜론의 맛을 그대로 담은 젤리다.

진하게 물든 주황색과 함께, 향긋한 멜론의 향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이고 살짝 냉동시켜서 셔벗처럼 즐겨먹기도 좋다.

젤리를 좋아한다면 꼭 한 번 맛봐야 할 제품이고 주변에 젤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다. 가격은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며 대략 6개입 1000엔이다.

르타오 치즈케이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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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의 필수품, 르타오의 치즈케이크. 포장을 열면 치즈 모양으로 포장된 케이크가 눈에 띈다.

얼핏 보기엔 고구마 케이크 처럼 보이고 겉면은 살짝 건조해 보이지만, 안은 부드럽게 녹는 식감으로 입안에서 행복한 기분을 준다.

선물할 때는 냉동 후 약 10분 동안 녹이고 먹으면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해주면 더욱 센스있는 사람으로 돋보일 것이다. 가격은 1개 기준 2100엔이다.

이치란 라멘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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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라멘 프랜차이즈 이치란의 밀키트 라멘이다. 직접 집에서 끓여 먹으면 한국에서도 진한 일본 라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라멘은 향긋한 돼지고기 육수가 진하게 퍼져 나오는데, 여기에 파, 계란, 야채를 추가하면 더욱 완벽한 라멘이 완성된다. 

그리고 이치란 특유의 소스도 따로 판매하니, 함께 구입하면 진정한 이치란 라멘의 깊은 맛을 집에서도 만끽해 볼 수 있다. 5개입 기준 18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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